2024년 4월호

이동

새해를 맞으며 - 엄 일 영 의원

  • 1998-01-22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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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덕3동)


“지방자치 발전위해 연구하는 의원될 터


금년 한해에도 구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하시는 일들이 만사형통 하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이 한해는 어느해 보다도 더 크고 어려운 시기가 도래될 것 같습니다. 어쩌다 나라가 이렇게도 도탄에 빠져 버렸는지? 통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구민 여러분!
이럴 때 일수록 서로 도우며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혜롭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더더욱 힘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부언하자면 지방자치제도가 나라의 발전에 하나의 대안적 정치제도가 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는 권리들을 조속한 시일에 이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구청장이 시장의 눈치나 보는 중앙행정권의 파수꾼이기 이전에 자치행정을 구현하는 소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권한의 이양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그리하여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의 지방분권의 선행, 풀뿌리 지방자치의 발전이 지속적으로 펼수 있도록 계속해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상을 갖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채찍질이 있기를 바라면서 무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