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지역 역사·문화 담은 책자 잇따라 발간

  • 2024-01-29 18:08:07
  • 정영미
  • 조회수 : 39

지역 역사·문화 담은 책자 잇따라 발간

지역 역사·문화 담은 책자 잇따라 발간

지역 역사·문화 담은 책자 잇따라 발간

지역 역사·문화 담은 책자 잇따라 발간
지역 역사·문화 담은 책자 잇따라 발간
지역 역사·문화 담은 책자 잇따라 발간
낙동강 사람들’ 35호 이어서
문인협회 ‘감동진 문학’ 배부
‘문학가연’ 지역작가 작품 수록
 

새해 벽두부터 지역 문인과 문화단체 등에서 책자를 잇달아 발간해 주목을 끈다.
부산북구 낙동문화원이 향토문화지 ‘낙동강 사람들’ 제35호를 펴냈으며 북구문인협회가 ‘감동진문학’ 제16호를 제작해 배부하였다.
또 지역문인들의 작품을 담은 종합문예지 ‘문학가연’이 출간되었다.
◇‘낙동강 사람들’ 제35호=낙동문화원이 지난 연말에 제작해 배부하였다. <낙동강사람들>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연구와 보존활동을 수록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기록하기 위하여 해마다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호에는 임성근 낙동문화원 원장의 발간사와 2023년 문화원의 운영상황 등을 담은 화보를 수록하였다.
인물 탐방코너에서는 작고한 배상도 전 구청장의 활동상 등을 소개하였다.
기획특집 코너에서는 김동국 낙동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이 지역 원로들의 모임이었던 ‘구포 기로사’의 연혁과 활동상황을 정리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낙동문화원이 추진해 온 주요사업에 대한 기록도 정리하였다. 문의 낙동문화원 ☎364-2710
◇‘감동진 문학’ 제16호=북구문인협회가 발간한 작품집으로 서주열 회장의 발간사와 초대시인들의 작품을 게재했으며 강현호, 김태식, 손필숙, 이정숙 시인 등 지역 문인들의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개하였다.
서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문인들이 지역 문화와 문학의 자산을 찾아내어 문화의 번영을 이루어야 한다”면서 “활발한 창작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종합문예지 ‘문학가연’ 제2호 발간=문인 최진만, 김도우 씨 등이 참여하고 있는 문예지로 지난 연말에 출간되었다.
최진만 시인은 ‘막내고모’ 등의 작품을 게재했으며 김도우 시인은 ‘범일동’ 등의 작품을 수록하였다.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