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원 민선8기 구청장 취임
13개 동 초도방문 진행하며
구민들과 구정 발전방안 모색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만들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오태원 민선8기 구청장이 7월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개최하고 구정 업무를 본격화했다. 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하여 주민단체 대표, 시의원·구의원 등을 초청하여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13개동에서 초도방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초도 방문을 통해 자신이 구상하는 구정 발전 청사진과 다양한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각 동의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발전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 구청장은 국내 최초로 건축사·건설안전기술사·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석권한 건축기획 전문가다. 취임식에서 자신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과 소통의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오 구청장은 또 민선8기 구정목표를 ▲살맛나는 생활환경 구축 ▲활력 있는 지역경제 도모 ▲꿈을 여는 교육문화 조성 ▲온정 품은 건강복지실현 ▲감동 담은 열린 복지로 설정하고 구민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구청장은 초도방문을 통해 주거지 주차장 확충, 금곡역 일대 관문 경관개선, 마을나눔밥상 운영 재개, 덕천2주공아파트 연결 승강기 교체 등 건의사항을 접수하였으며 건의사항별로 주민의 의견 등을 고려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문의 행정지원과 ☎309-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