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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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천 물놀이 할 때도 거리두기 준수

  • 2021-07-26 19:05:00
  • 정영미
  • 조회수 : 685
8월 31일까지 안내소 운영
물 밖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고
취사·야영·무단투기 금해야
차량 정체…대중교통 이용을

 

날씨가 더워지면서 도심 속 피서 명소인 대천천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락질서안내소를 설치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또 코로나19 예방과 감염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홍보하고 취사·야영, 무단투기 계도활동을 병행한다.
물놀이 지역의 수질검사를 월4회 진행하여 제한 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용객들에게 안내하고 오염 원인을 파악하여 제거할 방침이다.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가족 단위 등 소규모로 방문하고 그늘막과 돗자리 등은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한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셔야 하며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수경이나 튜브 등은 개인별로 사용하고 물 밖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써야 하며 음주 후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피서철에는 교통 혼잡이 가중되고 있어 불법주정차 단속이 불가피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화명수목원 주차장, 대천천누리길 주차장, 대천천 마을 공동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마을공동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된다.
한편 만덕동 병풍사 일원도 피서객이 몰리는 지역으로 만덕오리단지 입구부터 동래구 경계까지 불법주정차 단속을 진행한다.
문의 환경위생과 ☎309-4382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