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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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 2022-01-07 14:36:08
  • 정영미
  • 조회수 : 1008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한파 등 재난발생 대비하여
복지·안전 등 분야별 점검
방역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저소득가정 긴급복지 지원

 
우리 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설, 한파,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2월 1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겨울철 재난에 대한 대비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 복지 ▲구민 건강 ▲구민 안전 ▲구민 생활이라는 4대 정책의 과제를 분야별로 점검하면서 방역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부문별 세부계획을 살펴본다.
◇구민복지 분야=겨울철 생활안정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00%, 재산 3억5000만원, 금융 1000만원 이하인 경우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부산형 긴급복지를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에게 세대당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구민건강 분야=코로나19 환자 관리와 방역체계를 중증화와 치명률을 저하시키는 방안으로 전환하고 예방접종률을 높일 예정이다. 또 선별검사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예방접종을 적기에 진행하고 크리스마스와 해맞이 등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에는 특별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민안전 분야=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로 전환하고 TF팀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폭설이 내릴 경우에는 민·관·군 합동 제설체계를 가동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구민생활 분야=코로나19의 피해가 컸던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3무(無)특별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지원 규모는 2000억 원으로 1년 거치(무이자) 4년 균등분할 등의 조건이 주어진다. 한편 구는 김장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여 제때에 수거하고 눈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배출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