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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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운영 제279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운영 조례안 등 일반안건 16건 처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심사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지난 6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운영된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치며 2025년도 상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및 기금 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16건이 심의·의결되었다. 개회 첫날인 6월 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4회계연도 결산 관련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 후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5명의 위원을 선임하였으며, 4일부터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에 대한 면밀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하남욱)는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방)는 ▲장애차별적 용어 및 표현 정비를 위한 부산광역시 북구 14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 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북구 다함께돌봄센터(율리, 금곡)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각각 원안대로 가결하였고 ▲부산광역시 북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류하였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박순자)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폐지조례안 ▲덕천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안 ▲덕천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안을 각각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기금 결산 승인안을 예비심사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기현)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16건의 일반안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 관련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정기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균형 있는 견제를 바탕으로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2025.06.25 조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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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임성배)가 지난달 16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북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의원연구단체 소속의원, 용역사, 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의 방향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는 북구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대행업체의 민간위탁 제도를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폐기물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원연구단체로, 임성배(대표의원), 손분연, 하남욱, 문천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생활폐기물 민간위탁의 주요 개선과제를 검토하고, 타 지자체와의 폐기물 관리 현황을 비교 분석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민간위탁 제도의 체계적 진단과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연구결과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폐기물 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배 대표의원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이 연구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간위탁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 효율적이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논의를 이어가며, 주민들의 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책임감 있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25 조회수 : 7
-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의결 주요조례 ◆장애차별적 용어 및 표현 정비를 위한 부산광역시 북구 14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 (문천순, 김태희, 하남욱, 김정원 의원 발의) 부산광역시 북구 조례에서 사용되는 장애차별적 용어 및 표현을 정비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였다. 해당 조례는 ▲부산광역시 북구 조례에서 “심신장애”의 표현을 “질병 등의 일신상의 사유”로 변경(제1조~제12조, 제14조) ▲피한정후견인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하는 ‘피한정후견인에 대한 지도위원의 결격사유’를 삭제(제13조)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산광역시 북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김태식 의원 발의) 부산광역시 북구 조례 제1634호로 제정 시행 중인 「부산광역시 북구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실효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사업 근거와 지원 체계 보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치유농업 기본계획과 실태조사 근거의 명확화, 정책 실행을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의 항목 구체화 등을 통하여 치유농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를 개정하였다. 해당 조례는 ▲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제6조) ▲보조금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을 신설(제7조) ▲치유농업의 확산 및 촉진등에 관한 사항을 신설(제8조) ▲지원 및 보조금 관리 등에 관한 사항 신설(제10조) 등을 규정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북구 마약류 용어 사용 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 (김태희 의원 발의) 상품명에 마약류 용어를 오·남용하는 문화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민의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용어를 오·남용하는 위험을 예방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였다. 해당 조례는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규정(제3조) ▲다른 조례와의 관계에 관한 사항을 규정(제4조) ▲개선계획의 수립·시행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제5~6조)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등에 관한 사항(제7~9조) 등을 규정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북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 조례 (김정방 의원 발의)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삶의 질 향상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였다. 해당 조례는 ▲실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추진사업(제4조~제6조) ▲민간위탁 및 지원, 홍보(제7조~제8조) 등을 규정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북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하승범 의원 발의) 2023년 제정된 ‘노인일자리법’의 내용을 기존 조례에 반영하여 노인일자리 창출 목적을 명확히 하고,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활용한 노인 역량 개발 교육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였다. 해당 조례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및 노인역량활용사업에 관한 사항(제5조2~제5조3)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노인 역량 개발 교육 실시(제6조) 등을 규정하고 있다. 2025.06.25 조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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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동정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방역봉사대 발대식’ 참석 지난 6월 5일 북구의회(의장 정기수) 의원들은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인 봉사대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봉사 대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봉사대 활동을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제20회 중증장애인 행복한 세상나들이’ 행사 참석 북구의회(의장 정기수) 의원들은 6월 5일 북구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제20회 중증장애인 행복한 세상나들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의원들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조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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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요지 제27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요지 북구의 미래를 위한 결정, 화명장미공원 활성화 제안 정기수 의원 (화명1·3동) 부산시민공원처럼 북구에는 화명장미공원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원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원래 공공청사 부지로 계획됐지만, 신청사 부지가 덕천생활체육공원으로 확정되면서 이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해야 할 시점입니다. 주민들이 더 편하게, 풍요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방향을 제안합니다. 첫째, 공원을 더 활성화해서 주민 정신건강과 여가, 공동체 소통을 촉진해야 합니다. 계절별 테마정원, 문화행사 등으로 활용도를 높이면 삶의 질도 올라갈 것입니다. 둘째, 화명장미공원을 북구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미 장미공원은 여러 관광자원과 연결되어 있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화명장미마을 상인공동체가 부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골목으로 선정되어 1억 원을 지원받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셋째,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면 공공성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연계하면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화명장미공원은 단순한 녹지나 청사 부지가 아니라, 예산이 16억 원 넘게 투입되고 주민들이 가꿔온 북구의 상징입니다. 하루 평균 1,000명, 주말엔 2,000명, 장미 개화기엔 8,000명 넘는 사람들이 찾는 이곳은 주민들에게 쉼과 회복, 상인들에게는 희망과 활력의 원천입니다. 화명장미공원이 계속 이 자리에 남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티로폼 재활용시설을 활용한 자원순환 및 세입확보 정책제안 임성배 의원(만덕2·3동) 최근 폐스티로폼 처리 문제가 환경과 재정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스티로폼은 재활용률이 낮으며 매립이나 소각에 많은 비용이 들고, 이 부담이 고스란히 우리 북구와 주민들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부산 내 인구 규모가 비슷한 동래구와 남구의 사례를 보면, 동래구는 별도 선별 없이 자원재활용센터로 보내 별도의 수익이 없습니다. 반면 남구와 북구는 선별 후 열감용 방식으로 스티로폼의 부피를 100분의 1로 압축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1차 재생 원료인 인고트를 자원재활용센터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북구는 법적 의무도 아닌데 인고트를 kg당 140원이라는 낮은 단가로 판매하고 있어, 연간 120톤을 처리해도 1,600만 원밖에 수입이 안 됩니다. 만약 민간에 직접 판매했다면 kg당 350원 기준으로 연간 4,300만 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저는 재활용시설을 통해 생산된 스티로폼을 북구에서 직접 민간에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이 방안은 환경적으로 스티로폼 매립·소각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도 감소시켜 지역 환경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판매수익을 통해 북구의 세입을 늘려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행정적으로는 중간단계가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스티로폼을 민간에 직접 판매하는 것은 환경 보호, 행정 효율성, 재정 수입 증대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이므로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조속한 추진을 부탁드립니다. 사기마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 촉구 손분연 의원(덕천1ㆍ3동, 만덕1동) 문화재 관련 규제로 인해 불편과 재산권 침해를 겪고 계신 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만덕사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문제입니다. 이 지역은 도로 개설 등으로 생활환경이 많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필지들은 여전히 엄격한 1구역으로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문화재와의 거리나 입지 조건이 비슷하거나 더 완화된 곳도 있지만, 일부만 1구역으로 남아 있어 주민들이 규제의 형평성과 합리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규제 완화를 요청했지만, 문화재 발굴 우선이라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구청에서도 발굴조사가 먼저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저는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문화재 조사와 검증이 충분히 이뤄져야 하며,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의 발굴조사 실시와 보존구역 조정, 주민 권리회복을 위한 조치가 적극적으로 검토되기를 요청합니다. 다음으로는 사기마을 일대의 도로와 주차 인프라 부족 문제입니다.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인구와 차량이 크게 늘었지만, 마을 진입 우회도로가 일부만 개설되면서 마을 중심으로 들어가는 길이 사실상 막혀 있고, 대체할 주차공간도 없어 주민들의 이동권과 주거권이 직접적으로 침해되고 있습니다. 구청 관련 부서가 주민들의 어려움을 더 면밀히 살피고, 진입도로 개설과 주차장 확보 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25.06.25 조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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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회 임시회 마무리, 제279회 제1차 정례회 6월 개회 예정 제278회 임시회 마무리, 제279회 제1차 정례회 6월 개회 예정 제278회 북구의회 임시회 5월 7일~16일까지 10일간 제279회 1차 정례회 예정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제278회 임시회를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운영한 데 이어, 오는 6월 2일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제278회 북구의회 임시회 - 제1회 추경안 및 기금변경안, 일반안건 심사 - 의원 5분 자유발언 진행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지난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제278회 임시회를 열어, 일반안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임시회는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중심으로 안건을 심사하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회기 첫날인 5월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있었으며, 정기수·김기현·김태식·손분연·하승범·김장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지역현안과 정책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후 5월 8일부터 12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과 추경안을 예비심사하였으며, 13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식)에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안과 기금변경안을 종합심사했다. 마지막날인 5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 추경 예산안 및 일반안건이 최종 의결되며 임시회가 마무리됐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하남욱)는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 심사하였으며, 6월 2일 개회 예정인 제279회 제1차 정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5월 26일 폐회 중 회의를 열어 의사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정방)는 일반안건과 소관 추경안을 예비심사하면서 열띤 논의와 질의를 이어갔다.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박순자)는 ▲부산광역시 북구 우수생산품 지정 및 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로조명(LED) 가로등기구 교체 지역에너지절약 사업 추진계획 동의안 등 2건의 일반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소관 추경안도 예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식)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안과 기금변경안을 종합 심사해,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제279회 제1차 정례회 - 6월 2일부터 15일간 진행 예정 -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일반안건 등 심사 북구의회(정기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기금 결산 승인안, 그리고 일반안건들이 심사될 계획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된 결산검사를 바탕으로, 결산검사위원들이 작년에 집행된 북구 예산 전반을 점검한 검사의견서와 결산서를 토대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의결할 예정이다. 정기수 의장은 “임시회와 정례회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보다 체계적인 구정 운영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북구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2025.05.23 조회수 : 103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북구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기현), 북구 청년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 열어 대응방안 논의 북구의 청년 인구 이탈 및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된 ‘북구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정책연구회(김기현, 김성택, 하승범 의원)’는 지난달 28일, 북구 청년연합회 회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북구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북구 청년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 3명과 북구 청년연합회 회원 16명을 포함하여 총 19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북구의 저출생 정책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에만 국한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육아·교육 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청년가구의 인구 유출 원인으로 ▲고등교육을 위한 전출 ▲열악한 보육 인프라 ▲청년 친화적 주거환경 부족 등을 지목했다. 또한 북구 내 첨단산업 기반의 양질의 일자리 부족이 청년층의 정착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할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기현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북구의 인구감소는 단순한 출생률 저하를 넘어 청년 유출이라는 구조적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정책개발 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5.23 조회수 : 96
의원동정 ‘북구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및 광덕물산배 춘계 족구대회‘ 참석 지난 5월 11일 북구의회(의장 정기수) 의원들은 ‘북구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및 ‘광덕물산배 춘계 족구대회’에 참석했다. 의원들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역 체육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도 체육 행사를 지원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05.23 조회수 : 92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요지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요지 북구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에 대한 제언 정기수 의원(화명1·3동) 1977년에 지어진 현 청사는 노후화, 주차장 부족, 엘리베이터 부재, 사무공간 분산 등으로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하루빨리 새로운 랜드마크 신청사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2024년 10월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에 앞서 세 가지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원형 청사’로 조성되어야 합니다. 청사 주변에 충분한 녹지공간과 광장을 확보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하는 주민편의시설, 지상은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시 숲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교통 접근성과 주차공간 확보, 교통체증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신청사 인근은 이미 교통 혼잡이 심한 지역이기 때문에, 도로 확장과 신호체계 개선, 충분한 지하주차장 확보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셋째, 신청사와 함께 신축·이전되는 보건소는 단순 보건업무를 넘어 건강증진, 재활, 만성질환 예방 등 다양한 통합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북구 특화형 보건소’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보건소가 건강증진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단순한 행정청사 이전의 개념에서 벗어나, 통합 신청사 건립을 통해 구민 편의를 증진하고 우리 구의 미래를 설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구 단위 녹색구매지원센터 설립 촉구 김기현 의원(만덕2·3동)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고 이후 생활용품 유해성분 논란이 이어지면서 ‘화학물질 공포(케미 포비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북구에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를 둔 가정이 많아 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요즘 친환경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구매하려고 하면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북구에서도 선제적으로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녹색구매지원센터는 친환경 제품의 정보 제공과 교육, 홍보 등을 통해 국민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부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설치하는 기관입니다. 현재 서울, 부산, 세종 등 여러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부산의 경우 광복지하도 상가 내에 위치하여 우리 북구 주민들은 이용이 어렵습니다. 이제는 구 단위의 녹색구매지원센터 설립과 운영을 적극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북구 내에 녹색구매지원센터를 설립해 친환경 소비 상담, 지도자 양성, 맞춤형 교육, 체험교육, 제품 홍보 등을 통해 구민들이 친환경 소비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면 합니다. 이미 관련 조례도 제정되어 있으니, 녹색제품의 생산, 유통, 소비의 전 과정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과 녹색구매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시대 실현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북구에도 문학기념비를 건립하자! 김태식 의원(구포1·2·3동, 덕천2동) 북구의 소중한 문학 자산을 보존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의 첫 걸음으로 문학기념비 건립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언론에 ‘섬집아기’의 기념비가 해운대구 송정동에 건립된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문학기념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 북구에는 아직 문학기념비가 없습니다. 문화산업은 지역 정체성 확립과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입니다. 북구도 문학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학기념비를 건립한다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북구는 금정산과 백양산, 낙동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으며, 구포장터, 3ㆍ1 만세운동 등 오랜 기간 경제적ㆍ문화적 발전을 이루어온 역사가 깊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 관리와 활용이 미흡한 실정입니다. 특히 문학 부문에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존재함에도 이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연결하여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합니다. 이제는 북구의 문학작가와 작품을 정리하고, 구민과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예산을 마련해 문학기념비 건립에 힘써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복합문화체육센터의 조속한 건립 촉구 손분연 의원(덕천1ㆍ3동, 만덕1동) 덕천·만덕 권역 수영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체육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합니다. 이미 여러 차례 이 자리에서 말씀드렸지만, 약 1년 5개월 전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이 지연되는 등 행정의 신뢰성이 크게 훼손되고 있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덕천, 만덕 권역의 공공 수영장 건립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입니다. 주민들께서도 직접 개나리공원을 후보지로 지정해달라는 탄원서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셨고, 그 결과 최근 개나리공원 일원이 최종 후보지로 확정되었습니다. 이제 곧 다가올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을 앞두고, 개나리공원은 물론 물소리공원까지 두 곳 모두 공모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추진을 요청드립니다. 또한, 개나리공원 공모 신청을 위한 행정 절차도 신속하게 마무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진정한 주민 중심의 시설이 되길 바랍니다. 혁신도시 북구로 나아가기 위한 제언 하승범 의원(화명1·3동) 임기 초와 마찬가지로 아직 ‘혁신’을 고민하게 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북구는 재정자립도가 낮고 예산이 부족해 자체 사업 추진이 어렵지만, 그렇기에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부서의 목표와 성과가 지나치게 쉽게 설정되어 혁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목표가 높아야 혁신적인 방법도 고민하게 됩니다. 새로운 방식 도입에 소극적인 조직 분위기도 문제입니다. 더 효율적인 대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후위기시계 설치처럼 환경 보호와 도시 브랜드를 위해 투자할 가치가 있는 사업도 검토해봐야 합니다. 최근 사상구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서도 북구만의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도시침수 및 지반침하 스마트 방지시스템’ 도입을 제안합니다.마지막으로, 국가 공모사업 기회에 대한 정보 공유와 부서 간 협력이 미흡한 점을 지적하며, 공모사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모두가 북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만큼, 작은 변화와 혁신이 북구의 한 단계 도약을 이끌길 바랍니다. 만덕1구역 재개발사업 조속 추진을 위한 협조 촉구 김장수 의원(덕천1ㆍ3동, 만덕1동) 만덕1구역은 1970년대부터 노후 주택이 밀집해 주민들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부족한 기반시설, 도시 미관 저하로 큰 불편을 겪어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바람이 매우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만덕1구역 재개발사업은 이미 주민청취 절차를 거치며 다수 주민들의 동의와 요구가 반영된 사업입니다. 재개발을 통해 현대식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이 확충된다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경관 개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등 다양한 공공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덕1구역 재개발사업은 단순한 지역개발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북구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업입니다. 따라서 사업 추진의 각 단계마다 주민의견을 경청하고, 투명한 정보제공과 신속한 행정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과 긴밀히 협력하겠습니다.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2025.05.23 조회수 : 95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및 제278회 임시회 운영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및 제278회 임시회 운영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제278회 북구의회 임시회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제278회 임시회를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 회계사 등 검사위원 3명 위촉 -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활동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4월 11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결산검사에 착수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지난해 예산이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절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대표위원 김장수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와 예산ㆍ회계 분야에 경험이 있는 전직 공무원이 위촉되었다. 결산검사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0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회계연도 동안의 예산 사용 효율성과 재무 관리의 적법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위원들은 북구청이 제출한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타당성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북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북구의회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한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정기수 의장은 “결산검사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닌, 예산이 실제 주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돌아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검사위원들이 실효성 있는 분석과 제언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장수 의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만큼 책임감을 갖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이 올바르게 쓰였는지 하나하나 점검한 후, 문제점을 향후 예산 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278회 북구의회 임시회 -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운영 -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 예정 제278회 임시회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상임위원회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를 거치게 된다. 정기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고,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북구의회는 민생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78회 임시회의 회기와 의사일정은 4월 30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하남욱)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2025.04.25 조회수 :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