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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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전한 제2회 감동진연극제

  • 2021-11-25 20:07:14
  • 정영미
  • 조회수 : 878

감동을 전한 제2회 감동진연극제

감동을 전한 제2회 감동진연극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
개막작 ‘진심’ 등 10회 공연

 
구포나루의 옛 이름인 ‘감동진’이 연극인들과 관객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북구 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해풍은 제2회 감동진 연극제 ‘연극, 치유의 힘’을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고 총 10회에 걸쳐 공연을 열었으며 온라인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행사 기금 1200만원을 조성하여 주목을 받았다.
개막작은 해풍의 백산프로젝트 ‘진심’으로 12일 오후 7시 30분에 막을 올렸다.
또 참가작품인 ▲북구실버극단 청춘은 봄의 ‘고향 가는 길’(13~14일) ▲북구 어린이극단 소풍의 ‘낙동강지킴이바래미’(13~14일) ▲북구 시민극단 감동진의 ‘눈부시게 빛나지 않아도-홈커밍데이’를 차례로 공연했다.
한편 초청작인 소리꾼 김지영의 ‘흥보가’와 폐막작인 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기억여행’도 관심을 모았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