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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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들러주세요”

  • 2019-08-27 09:37:00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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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들러주세요”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들러주세요”

구포역 앞 구포청년센터 건물

철도이용객 휴식공간으로 활용

마을공동체 작품전 열어 주목

 

우리 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거점인 구포청년센터 감동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한 건물이 주목받고 있다. ‘감동은 국철 구포역 앞 육교 옆에 자리한 5층짜리 건물로 리모델링에 앞서 1층을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전시공간과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85일부터 마을공동체 고치에서 활동하는 이언옥 작가의 사진과 리사이클링 작품, 청소년들이 촬영한 사진 등 40여점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돌 틈을 비집고 나온 잡초 등 작고 보잘 것 없는 것들의 위대함에 집중한 작품들이 전시공간과 잘 어우러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시는 1019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도시재생과 309-4405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