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축제 빅3’ 성공적 개최…문화관광도시 위상 “쑥쑥”
- 2019-10-28 20:16:13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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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부산거리예술축제와
수제맥주마스터스챌린지로
“구포역 재발견했다” 평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화명생태공원에서 펼쳐
한류의 명소로 자리매김
우리 구의 문화적 역량이 결집된 ‘10월 축제 빅3’가 대성황을 이뤘다.
한류축제인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개막행사이자 메인행사인 ‘K-POP 콘서트’를 비롯해 ‘부산거리예술축제’와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까지 대형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구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POP 콘서트'는 10월 19일 오후 7시 화명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졌으며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BOF의 대미를 장식할 ‘패밀리 파크 콘서트’의 막이 올라간다.
부산거리예술축제는 부산시·문화재단·우리 구가 후원한 행사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공연자와 관객의 거리를 좁히는 데 기여하였다.
10월 5~6일 구포역 일원과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됐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찾아와 기량을 펼쳤다. 거리문화축제에서는 남녀노소가 격의 없이 어우러졌으며 KTX와 도시철도 승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문화를 즐겼다.
부산 국제 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도 구포역 광장에서 10월 11~13일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우리 구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진행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노천에서 다양한 수제 맥주의 맛을 음미하고 공연을 감상하면서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 또 새로운 산업으로 주목 받는 수제맥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크레프트비어 클라스’와 ‘크레프트비어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였다.
1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