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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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 막자” 총력 대응

  • 2020-03-30 10:33:27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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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 막자” 총력 대응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 막자” 총력 대응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 막자” 총력 대응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 막자” 총력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방안으로

322일부터 4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운영중단 권고

·유관기관 합동점검 진행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부산 최초로 화명동에 설치

원스톱으로 선별검사 진행해

시간 단축·신분 보호 호평

 

우리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집단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정부의 강도 높은 조치에 발맞춰 지역의 집단감염 위험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317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유치원과 초··고등학교의 개학을 46일로 다시 연기한다고 발표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다중 이용시설을 휴관할 것을 권고하였다. 321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2일부터 45일까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운영을 중단할 것을 강력 권고했다.

구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지금까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조사와 방역을 진행하고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해왔으며 322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시행 방침에 따라 북부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PC70, 노래연습장 194, 유흥주점 146, 종교시설 212, 요양병원 13, 학원·교습소 707곳 등으로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집회·집합 금지 행정명령과 벌칙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325일 오전 10시 현재 우리 구의 확진자는 5명으로 이중 3명은 완치되어 일상으로 돌아갔으며 2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우리 구는 부산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36일 화명운동장 입구에 설치하여 선별검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는 검사대상자가 차량을 운전하면서 접수-문진-발열검사-검체 채취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시설로 신분 보호와 대기시간 단축 등 다양한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708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