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교실 등 특별프로그램 운영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 공간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이 오는 1월 26일(토)오전 10시 30분 개관한다.
만덕2동사 3,4층에 마련된 <북구 청소년문화의 집>은 총면적 169.4평이다.
주요시설은 안내자료실, 상담실, 인터넷 부스, 당구장, A/V감상실, 비디오부스, 창작공방, 동아리방, 스넥바, 문화관람실, 공연연습실 등이다.
위탁운영단체는 (사)삼동청소년회로(현 금곡청소년수련관 운영) 관장과 청소년지도사 1명, 상담원 1명, 관리원 1명이 관리하는데 이용료는 시간당 500원~1500원이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생활권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정보화 능력 함양, 스스로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사회 주인되는 청소년활동으로 자원봉사단과 환경지킴이, 문화지킴이, 기자단을 운영하고, ▲ 청소년 활동으로 동아리활동 지원과 특별강좌, 캠프 등을 연다. 그리고 ▲성, 친구, 진로, 진학, 학교폭력 등에 대한 청소년 상담과 ▲낮시간을 활용한 사회교육 및 아동교육도 실시한다.
청소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자원봉사단과 환경지킴이 문화지킴이 청소년기자단은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기자단 소식지는 매분기말에 연4회 발간된다.
그리고 토요영화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며, 개관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춰진 주말프로그램과 힙합 및 째즈댄스 강좌도 있을 예정이다.
·5월에 인터넷게임대회를 열고
·7월 국궁캠프
·10월 가족캠프
·11월경 동아리 발표대회
·12월 장애인캠프를 개최한다.
또한 유적 등 문화유산 답사와 예절교육, 문화 스포츠 취미교실 발표회, 창작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낮시간은 일반인 이용도 가능하며, 학부모 자녀를 위한 상담실도 운영한다.
문의 :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 ☎ 33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