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보다 역동적으로 추진할 터
주민위주의 의정

존경하는 31만 구민여러분! 반갑습니다.
가슴 가득 품고 싶은 희망의 壬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민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모든 일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충만하시길 먼저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올해는 말의 해로서 어느 해보다도 역동적으로 뛰어야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 모두 희망찬 새해 설계를 준비합시다.
지난해에는 국제적으로 세계 도처에서 발생한 테러관련 소식과 세계경제의 동시불황 등이 있었으며, 국내적으론 언론사 세무조사와 게이트공화국이란 오명으로 우리의 어깨를 짓눌렀으나, 아르헨티나의 모라토리엄을 지켜보면서 슬기롭게 IMF의 난관을 극복했던 우리 국민들이 정말 자랑스러웠던 한해였습니다.
지난해, 우리 북구의회에서도 구민 여러분의 일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뛴 한해였다고 자부합니다.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포고가교 철거와 관련한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북구의 교통해소를 위한 다대항 배후도로의 조속한 시공은 가능한지?」
「금곡로 우회도로의 기능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등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였으며, 각종 예산과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하는 등 한푼의 예산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의회의 본래 기능중 하나인 집행부 견제역할을 다 하는데 소홀함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區에서도 부산시로부터 행정서비스 분야 최우수구, 민원행정분야 우수구, 교통행정분야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좋은 결실이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우리 북구의회는 구민여러분이 만들어준 대표기관입니다.
항상 여러분의 곁에 있을 것이며, 주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 3대의회 전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임기지만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의정활동을 구민위주의 현장의정으로, 또한, 생산성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민여러분의 애정 어린 충고와 성원·격려가 그 힘임을 잊지 마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사랑하는 구민여러분!
말의 역동적인 힘이 느껴지는 금년 壬午年이 작년에 어려웠던 분들에겐 꿈과 희망의 해로 모든 일들이 거침없이 해소되길 빌며, 구민여러분의 가슴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그리고, 가족과 이웃간에도 많은 사랑을 나누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