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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구민헌장 제정 선포 고객 만족을 위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을 만들겠습니다.』우리구청은 사회전반의 구조개혁과 의식개혁 운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의 공복으로서 기본 자세를 갖추기 위해 『공무원 친절봉사 운동』을 구정의 주요 역점시책으로 선정,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에는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4/4분기 행정서비스 구민 헌장』을 제정,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헌장 선포식을 개최한데 이어 구청 광장에서 북구공무원 친절봉사 선서비 제막식도 가졌다. 또 9일 오전과 10일 오후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의식개혁을 위한 직원친절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아울러 매일아침 일과전 전직원이 참여하는 친절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사 본관 민원실 입구에 민원안내 데스크를 새롭게 단장하기도 했다. 그간 우리구청이 친절봉사 구현을 위해 추진해온 시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구가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구민에게 앞으로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밝힌 『4/4분기 행정서비스 구민 헌장』은 380쪽 분량에 △구청장의 인사말씀 △북구공무원 친절봉사 선서문 △각 부서별 우리의 다짐과 업무별 서비스내용, 직원안내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있는데 선진국의 경우처럼 모든 업무를 구민위주로 설정, 평가 받기 위한 것으로 현재 구·동 민원실에 비치해 놓고 있다. 《관련기사 8-9면》 이에따라 구청은 오는 연말 주민대표 및 구간부들로 ‘구민헌장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부서에는 헌장마크를 수여하고 그 평가 결과는 ‘99년도 구민헌장 제정에 반영키로했다. 또 본관 현관 입구에 친절봉사를 다짐하는 “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을 만들겠습니다”의 글귀가 새겨진 현판을 설치, 완료하였고 우리구 전입 및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결연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세무과 앞 화단에는 화강암 석재로 만든 북구공무원 친절봉사 선서비도 세웠다. 뿐만아니라 친근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주는 민원안내 데스크를 제작, 민원안내 전담직원을 배치시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일 일과전 실시하는 친절봉사 프로그램은 즐겁고 유익한 내용으로 짜여져 있는데 체조와 선서를 매일 반복함으로써 자기 암시효과를 유도하여 의식개혁을 통한 친절 공무원상 정립을 확고히 하는데 그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구청은 친절운동이 일과성에 끝나지 않고 내실있게 운영될수 있도록 신상필벌의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친절, 불친절공무원 신고엽서를 제작, 구, 보건소, 동 민원실에 비치해 놓고 있다. 1998.11.25 조회수 : 641
- 고운 목소리로 화목 합창 - 북구 가람어머니 합창단 발표회 가져 북구 가람 어머니 합창단은 지난 13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어머니 합창단 발표회에 참석, 정기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우리구 대표로 참석한 북구 가람 어머니 합창단(회장 유미경)은 참가단체 중 10번째로 발표, 강재석(고신대학 강사)씨의 지휘와 이현주씨의 반주에 맞춰 ‘새야새야 파랑새야’, ‘사랑을 위하여’의 두곡을 당당한 기품으로 합창하였다.흰색블라우스에 검정색 긴 치마의 무대의상을 한 45명의 북구 어머니 합창단원들은 청아한 음색과 격조높은 합창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우뢰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1998.10.26 조회수 : 799
- 경로의 달 기념행사 가져 우리구청은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제2회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가졌다. 관내 노인 300여명을 초청한 이날 행사에서 모범노인 11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2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후원회인 일심회의 협찬으로 노인 위안 잔치를 펼쳤다. 1998.10.26 조회수 : 562
- 새싹들의 큰잔치 가을운동회 북구 국공립 및 법인 어린이의 집이 주최하고 북구청이 후원하는 ‘98연합가을 운동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1998.10.26 조회수 : 810
- 시·서·화 사진 전시회 개최 제6회 낙동민속예술제 전시부문 행사인 부산낙동문화예술인 협회가 주관하는 시·서·화 사진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1998.10.26 조회수 : 649
-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자연보호지도위원, 국민운동단체, 주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명 대천천에서 열렸다. 1998.10.26 조회수 : 755
- 상수도 요금 책정 바뀐다. 기본요금제도 폐지 상수도 요금 평균 21.6% 인상종전 월 기본량(가정용의 경우 10톤)까지는 수돗물 사용량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부과하던 상수도 기본요금제도가 폐지되고 사용량만큼 요금을 부과하는 실제 사용요금제도로 변경됐다.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앞으로 도래할 지구촌의 물부족 사태에 대비해 한정된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으로 물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기본요금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생산원가에 크게 미달하는 요금을 적정수준으로 현실화시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평균 21.6% 인상키로 방침을 정하고 10월 검침분부터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가정용의 경우 0∼10㎥ 사용시 현행 1천700원이던 기본요금이 1∼10㎥까지는 1㎥당 240원, 11∼20까지는 1㎥당 410원으로 차등 부과된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조업체 지원방안으로 산업용 업종이 신설됐다. ·문의☏ 342-8117 (상수도 사업 북구지역) ☏888-5536(상수도사업본부) 1998.10.26 조회수 : 3316
- 앉아서 피로 푸는 간단한 지압법 피로·두통·결림 경혈점 압박뇌 혈액순환 도와 증상 완화수능시험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수험생들은 눈의 피로와 두통, 목·어깨결림 등을 공통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이같은 신체상의 피로감은 즉석에서 풀어주어야 피로가 몸에 누적되지 않으며 학습효과도 높아진다. 수험생은 시간상의 여유가 없는 탓에 시간을 별도로 내어 운동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공부도중 의자에 앉아 간단히 할수 있는 지압요법이 수험생의 피로를 푸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수험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쉽게 피로가 쌓이는 곳은 눈, 목, 어깨 등 상체부위이다. 이들 부위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피로감은 부위와 관련된 경혈점을 압박해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눈에 피로가 오면 눈이 아프고 쓰리며 머리가 무거워진다. 이럴때는 눈을 감고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손가락을 나란히 붙이고 그 끝으로 눈 주위의 둥그렇게 팬 언저리를 지그시 눌러준다. 코끝에서 귀쪽으로 하나하나 꼭꼭 눌러나가는데 눈 위쪽과 아래쪽을 번갈아 5회정도씩 한다.그런 다음 양쪽 눈을 감고 그 위에 손가락을 올려놓고 5회정도 가볍게 비벼준다. 이같은 방식으로 매일 아침 저녁 두차례 실시하면 눈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두통이 잦고 숙면을 취하지 못할때는 정수리, 뒷머리와 뒷목사이 중앙의 음푹 들어간 부분, 양쪽 귀뒤의 도드라진 뼈와 뒷목 근육 사이의 우묵한 부분 등 3곳을 집중적으로 지압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 지압방법은 이들 3곳을 손가락 끝으로 10~15초간 3차례 눌러준다. 그 다음 목부위 곳곳을 두 손으로 가볍게 비벼주면 혈액순환이 더 잘된다. 목 뒷부분의 근육을 손으로 주무르는 것도 긴장해소와 피로회복에 좋다.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다 보면 어깨근육이 뻐근해지는 것을 느낀게 된다. 이때는 목과 어깨 사이의 근육에 가운데 손가락 세개를 얹고 지그시 눌러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찾는다. 이곳을 5초간 3회 이상 눌러주면 어깨가 한결 가벼워진다. 1998.10.26 조회수 : 1291
- 북구의 숨은 일꾼 - 곽 영 길 녹색 교통봉사 외길 30년교통혼잡으로 짜증을 불러오기도 하는 아침 출근시간, 어김없이 덕천로타리에서 교통봉사를 하고 계시는 이 분, 곽영길씨(59세).그가 교통질서확립과 안전활동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지난 67년부터이다. 당시 신호등이 없을 뿐 아니라 덕천로타리 주변을 오가는 대형차량들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했고 그것을 지켜보던 그가 교통정리를 자청한 것. 그렇게 시작된 교통봉사가 고집스럽게도 지금에 이르러 벌써 30년을 넘기고 있다. 특히 해병출신인 그는 지난 88년 북구해병전우회를 만들어 40여 회원들과 함께 이같은 활동에 의욕을 보여왔다고 한다.그렇게 아침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출근전쟁 속에서 교통봉사를 하고 나면 그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동양화재 구포영업소에서 생업에 전념한다. 그런 그의 지역을 위한 봉사는 교통봉사 뿐만이 아니다.지난 84년 덕천2동에 거주하고 있는 그가 통장을 맡으면서 부터 시작해 온 방범순찰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3개조로 나누어 순찰을 실시한다. 관내 우범지역의 순찰로 청소년의 탈선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단다. 또 지난 93년 구포열차 대참사 소식을 전해 들은 그는 사고현장에 뛰어들어 시체 50구와 부상자를 병원으로 운반하는 등 사고수습도 하였다. 그렇게 지역을 위한 크고 작은 일에 변함없이 앞장서고 있는 그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그의 참봉사에 보답하는 뜻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하였고, 90년에는 내부무장관상을, 92년에는 모범구민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장만 해도 40여개가 된다고 하니 그는 단연 우리지역의 파수꾼으로 각인되고 있는 듯하다.힘들 때는 해병대의 강인한 교육처럼 굳세게 견디어 내고 있다는 그는 몸이 다할 때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잊지 않는다.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내가 조금 수고하는 것뿐’이라고 밝히는 그의 참봉사만큼 그의 녹색교통 옷은 자랑스럽게 빛나 보인다. 1998.10.26 조회수 : 2656
- 북구신문 명예기자 모집 올해로 창간 3주년을 맞은 북구신문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주민의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북구민을 대상으로 명예기자를 모집합니다. 비록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북구신문 명예기자로 선발되신 분들은 기사취재와 신문 편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집니다.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모집기간 : ‘98. 9. 30 ∼ 10. 29(1개월간) ○모집인원 : 10∼15명(각 동별 1명) ○모집대상 : 대학생, 주부등 젊고 패기있는 20∼30대 남녀 ○신청및 문의 : 북구청 문화정보과 ☎ 309-4701∼4, 각동사무소 1998.10.26 조회수 : 3348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