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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규모 건축신고 구청에서 처리 지난 11월1일부터, 신속한 업무 처리 기대우리구청은 지난 11월 1일자로 각동에 위임된 건축 신고 업무를 구청으로 환원시켰다. 이에따라 그동안 각동에서 처리하던 △연면적 50㎡(단독주택100㎡) 이하인 건축물의 건축신고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옹벽등 공작물의 축조신고 업무를 구청에서 일괄 접수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주민 편의 도모라는 본래 취지와는 달리 이제껏 건축신고를 동에서 접수하고 구청에서 검토하는 업무의 이원화로 인해 처리지연등 오히려 비 효율적인 측면이 많아 이를 일시에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신속한 업무 처리가 기대된다. 특히 구청은 건축직 공무원을 동별 담당자로 지정하여 건축신고서, 설계도서, 건축물대장용 현황도를 작성 대행해주는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문의 ☏ 309-4601∼2 (건축과) 1998.11.25 조회수 : 2082
- 국산과 수입 농수산물 비교전시 12월말까지 아파트단지 순회 전시… 전시물품 무상 대여도농수산물 전면 수입에 따라 수입 농수산물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유통과정에서 해체 재포장되어 국산으로 둔갑하는 등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가 날로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우리구청은 소비자들의 식별능력을 드높이고 우리 농산물을 지키기 위해 국내산과 수입 농수산물 비교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부터 12월말까지 구청 세무과를 시작으로 대단위 아파트 지역을 순회하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농수산물 및 수입 농수산물 34품목에 대한 비교 사진 패널, 참깨, 쌀, 콩, 옥수수등 현물 33품목과 전시 물품의 성격상 부패의 우려가 있어 오랜시간 전시할수 없는 품목에 대해서는 컴퓨터 영상화면으로 관람할 수 있게 하여 일반주민, 학생 등 참관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구청은 금곡 8단지관리소(☎ 362-2060)에서 11월 28일까지 또 화명코오롱아파트 관리소(☎ 362-0635)에서 12월 12일까지 그리고 구포현대 아파트 관리소에서 12월 29일까지 각각 전시회를 개최함과 아울러 소비자단체나 유관기관 및 각급 학교의 요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전시물품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기로 했다. ·문의 ☎ 309-4481∼3 (지역경제과) 1998.11.25 조회수 : 1016
- 재단법인 부산북구장학회 ·박홍근 장학회이사 500만원·정상준 장학회이사 500만원·이수환 장학회이사 300만원·윤종렬 장학회이사 300만원 ·이하 1구좌(1만원) 배병기, 배성균* 11월 25일 현재 총 기탁액 : 3억157만1천300원≪후원금 기탁에 참여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998.11.25 조회수 : 3112
- 재)부산북구장학회 장학생 선발 중·고생 및 대학생 각 11명씩 총 33명 선발,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재)부산북구장학회가 중·고생 및 대학생 각 11명씩 총 33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지급한다.대상자는 북구 관내 3년이상 거주자의 자녀로서 품행이 바르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 기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갖춘 자 등이며,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 가구의 연소득이 3,600만원 이상인 세대, 1억원이상 소유세대의 자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대상자는 북구청 사회복지과나 각동 사무소로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 309-4331~2(사회복지과) 1998.11.25 조회수 : 849
- 구정단신 ◎ 제16회 구민여성대학 개최 ◎구민여성대학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여성들의 능력 개발로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고 건전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150명의 여성이 가정 생활법률 외 6과목의 교육을 수료하였다.◎ '98. 통일안보강연회 개최 ◎'98. 통일안보강연회가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평통위원, 방위협의회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구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권 익 구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강명도 귀순인사가 강연을 실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는 등 자주적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10만 실직가정 돕기' 오뚝이 사랑 캠페인 전개 ◎실직가정에 도움을 주고 다시 일어서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실직가정 돕기' 범국민 오뚝이 사랑 캠페인이 지난 10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실직가정돕기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협의회, 봉사단체등 추진위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선포식을 갖고 적극 추진되고 있다.특히 오뚝이 저금통 설치, 기금조성 행사 등을 개최하여 모금을 계속 추진하고, 월동용품, 생활필수품, 도서 등을 전달하는 행사뿐 아니라 오는 28일 전국 동시 이벤트도 가질 예정으로 있다. ‘할 수 있다'는 국민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기를 원하는 구민들은 행사기간동안 각동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문의 : 총무과 ☎ 309-4121∼5) 1998.11.25 조회수 : 832
- 의회상식 ▨ 서류제출(자료) 요구권 지방의회는 집행기관의 사무를 감시하고 안건심사를 원활히 하기 위하여 감사와 조사, 그리고 안건의 심사와 직접 관련이 있는 서류의 제출을 단체장에게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의회의 서류 제출요구는 늦어도 제출일 3일전까지 행하여야 한다.▨ 출석요구권 및 질문권지방의회의 본회의나 위원회는 행정사무집행 또는 안건심사와 관련하여 질의하거나 질문하기 위해서 단체장 및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 그리고 지방의회가 휴회·폐회중이라도 자치단체의 행정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도록 좥서면질문좦 제도를 두고 있다.의원 세미나 개최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착안사항, 지방재정과 예산결산 이란 주제로부산광역시 북구의회에서는 지난 11월 14일 하루동안 내실있고 효율적인 의회운영과 ‘98년도 정기회를 앞두고 의원으로서의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보다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국회의정연수원의 최민수교수를 초빙 좥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착안사항좦, 좥지방재정과 예산결산좦이란 주제로 의원세미나를 개최하여 의원 역량 제고와 지방자치시대에 부응하는 바람직한 의원상 정립에 기여하였다. 1998.11.25 조회수 : 742
- 의회방문 - 양천·만덕초등학교 학생 견학 98년 11월 7일과 11월 14일에는 관내 양천초등학교 및 만덕초등학교 학생 각각 80명이 야외학습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의회를 방문하여 의회에서 하는 일, 의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청취하고 대회의실 등을 견학하였다. 1998.11.25 조회수 : 736
- 議 會 소 식 제71회 북구의회 정기회 개회11월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 34일간의 일정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비롯 97년도 결산승인안, 99년도 본 예산, 98년도 3회 추경예산안 심의 제71회 북구의회 정기회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이번 회기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구청 각 실·과와 보건소, 동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를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6일간 실시하고 12월 9일에는 구정전반에 관한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12월 21일에는 ‘97년도 결산승인안 의결을 비롯해 ‘99년도 예산안 의결, ‘98년도 3회 추경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70회 북구의회 임시회에서는 부산광역시북구의회공인조례중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북구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지역보건의료계획안, ‘98년 저소득주민전세자금보증채무추가승인안 등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승인안 1건을 심사 처리하였다. 1998.11.25 조회수 : 655
- 시론 - 청소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양규명(경혜여고 교장)지금은 IMF 시대 외국 나들이가 그리 쉬운 노릇이 아니지만, 오래 전 유럽 어느 선진국을 둘러보고 온 친구의 이야기가 이랬었다.“그 나라에서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국력 신장에 애쓰는 모습이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잠시 여행하는 우리 눈에도 하나부터 열까지 그렇게 진지한 모습일 수 없었다.”그러면서 덧붙이기를 어디에 가나 국민 건강을 위한 시설과 활용이 눈에 뜨이고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배려는 혀를 내두르게 하였다는 것이다. 더구나 그 나라에는 지하 자원이 무진장 묻혀 있는데도, 당장 그걸 발굴하거나 개발하는 데에는 뜻이 없고, 그 나라의 장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게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는 마지막 말은 우리들을 충격 속으로 몰아 넣는다.그 나라의 경우 모든 국민들이 청소년들의 장래에 국가 경영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거기에 비해 지나친 자기 비하라 할지 모르지만, 우선 먹기에는 곶감이 달다는 식으로 긴 안목의 청소년을 위한 참다운 시책과 배려에 소홀한 우리 현실이 부끄럽다.이럴 때 도산 안창호 선생이 생각난다. 일찍이 선생은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이다.“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죽더라도 거짓이 없으라. 낙망은 청소년의 죽임이요, 청소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하기야 도산 선생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옛날 우리가 자라날 때에는 그 힘든 보릿 고개를 겪으면서도 진리 추구며 정의 실현의 의지와 패기만은 청소년 각자가 나름대로 지니고 살았다. 하기야 그건 어른들의 보이지 않는 행동 거지가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었기 때문인지 모른다.청소년들이 나쁜 행동을 저질렀을 때, 이를 어느 어른이 동네가 쩌렁쩌렁하게 꾸짖으면 감히 항변을 하지 못했다. 이는 그만큼 어른 자신의 처신에 부끄러움이 없었다는 증좌이기도 했었다고 해도 과히 틀린 표현은 아닐 것이다.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오히려 어른들의 사회에서부터 크고 작은 문제가 비롯되는 것이다. 밥그릇에 섞인 한두 알의 모래는 씹지 않고 들어내 버리면 되지만, 밥그릇 전체가 쉬기 시작한 게 바로 어른들의 사회라는 자탄이 나올 정도임을 다시 한번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 갖고서는 청소년들을 감화시킬 도리가 없다. 나이 어린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말을 통해서 감화되는 게 아니라 어른들의 행동을 통해서 감화된다는 말이 참으로 설득력을 지닌다 하겠다.앞서의 유럽 선진국처럼 부존 자원이 넉넉하지 못한 처지에 있는 우리로서는 어른 자신들부터 건전한 기풍을 진작시켜 나가 그게 이땅의 청소년들에게 정신적 덕목으로 자리잡게 함으로써, 나라의 장래를 그들의 어깨에 짊어 지우게 하려는 각오가 있어야 하겠다. 아침저녁 어디서든 만나게 되는 청소년들을 바라보면서 문득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보는 것이다. 1998.11.25 조회수 : 758
- “구포국시(국수)”의 역사 고증자료를 수집합니다. “구포국시(국수)”의 역사를 찾습니다. 우리고장의 명물인 “구포국시(국수)”에 대한 역사적 자료와 좋은 의견을 모으고 있으니 구민여러분께서 소장하고 계신 각종 사료에 대해 연락 주시면 직원이 직접 찾아가 접수토록 하겠습니다.수집기간 : ‘98. 11. 25 ~ 계속수집품목 : 사진, 문서, 신문보도, 일기, 작업일지, 국수관련 물품(국수제조, 말리기, 자르는 칼, 국수조리 관련 물품 등)자료나 물품 또는 의견을 주신 분에게는 - 출품 자료 참여 보상(도서상품권, 전자수첩 등) - 본인의 의사에 따라 구청 전시(제공자 소개) - 사진촬영 및 자료소유자 소개 북구청 기획감사실(프로젝트 제5팀) ☎309-4011 FAX309-4019(연락 주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습니다.) 1998.11.25 조회수 : 3422
최종수정일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