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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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이웃사랑…쾌적한 도시환경 가꾸면서 구슬땀

  • 2023-09-06 11:00:01
  • 정영미
  • 조회수 : 180

식을 줄 모르는 이웃사랑…쾌적한 도시환경 가꾸면서 구슬땀

식을 줄 모르는 이웃사랑…쾌적한 도시환경 가꾸면서 구슬땀
1인 가구등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죽 등 지원하고
태풍 피해 복구활동 합심
 

더위가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이웃을 향한 관심과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살핌으로써 이웃과의 거리를 좁히는 등 즐겁고 유쾌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과 불결지 환경정비 등 내고장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포1동에서는 자원봉사캠프에서 취약계층 5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구포2동에서는 협진명품가구 아울렛이 취약계층에 가구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자유총연맹은 무장애숲길 일원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구포3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공원 4곳에 수국나무 묘목을 식재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금곡동에서는 자원봉사센터가 새우야채죽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으며 자율방재단이 태풍에 대비해 배수시설을 정비했다.
화명1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인 가구와 함께 과일청을 만들며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화명2동에서는 새마을문고가 방학 특강으로 ‘전통부채 만들기’ 를 진행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했으며 화명선원 선행회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꼬마대통령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통해 원아들이 직접 모은 성금 20여만 원을 기탁했다. 화명3동에서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태풍으로 침수된 도로의 배수로를 정비했다.
덕천1동에서는 덕내골 그린봉사대가 ‘워킹데이 캠페인’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덕천2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어르신 30세대를 방문해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덕천3동에서는 가마치 통닭 숙등역점이 매월 저소득 가구에 통닭 5마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자율방재단은 태풍 카눈의 피해복구를 위해 태풍 잔재물 정비에 앞장섰다.
만덕1동에서는 초·중학생들이 반찬배달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만덕2동에서는 복지특공대가 이봉자 씨와 옛날재첩국에서 기탁한 물품을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만덕3동에서는 자율방재단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