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아이들아,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 하자”

  • 2020-04-28 17:15:57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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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아,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 하자”

“아이들아,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 하자”

“아이들아,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 하자”
“아이들아, 오늘도 내일도 파이팅 하자”

상담복지센터·자원봉사센터,

결식 우려아동들 식품 챙기고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도록

심리건강 지원 키트 전달

 

개학이 미뤄지고 바깥활동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북구상담복지센터와 북구자원봉사센터 등이 팔을 걷고 나섰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시설의 휴관 기간이 길어지자 평소에 센터를 이용하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물품을 준비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30명에게 청소년 심리건강 지원키트를 전달했으며 학교밖 청소년 25명에게는 손소독제, 시리얼, 위생용품을 담은 희망패키지를 제공하였다.

방역물품을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 청소년들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제공하고 심리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문화활동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였다.

또 급식이 중단되면서 결식이 우려되는 청소년 30명에게는 간편식품과 과일을 담은 냠냠꾸러미를 지원하였으며 아이쿱생협 자연드림의 후원으로 유기농식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조손가정 등에 즉석조리식품을 포장한 식료품 키트를지원해왔으며 3월에도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3월 말에 금곡동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에 식료품 키트 70개씩을 지원하였다.

식료품 키트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와 안녕 캠페인 사업 힘내라 대한민국, 굿바이 코로나19’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였다.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한 물품은 금곡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정성껏 포장을 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