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식
미술인들 전시회 조심스럽게 준비
- 2020-09-29 17:20:18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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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미술인회 창립전과
여성도예가 4인4색전 준비
장기덕 명인 도예전도 예정
지역 미술인들이 잇따라 작품전을 열 예정이다. 전시시설의 특성상 거리두기와 시간차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심스레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구여성미술인회가 창립전을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 예정이며 산성로에 위치한 갤러리 도랑에서는 장기덕 도예전(10월 5~13일)과 여성작가 4명이 참여하는 ‘도랑갤러리 4인4색전’을 10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북구여성미술인회 창립전에는 성선희 회장과 이인자, 김지영, 임정아 씨 등 15명이 출품한다.
장기덕 도예가는 대한민국 다기명인으로 동아대 공예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개인전을 22회 개최한 바 있다.
4인4색전의 주인공은 동아대학 출신의 여성도예가 양성순, 최은진, 이정민, 김은숙 씨다. 이들은 일본 도쿄 오렌지 갤러리와 서울 인사동 경인갤러리 등에서 4인전을 개최하는 등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