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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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예술연합회 모처럼 한자리에

  • 2021-07-07 15:41:16
  • 정영미
  • 조회수 : 1141

민속예술연합회 모처럼 한자리에

민속예술연합회 모처럼 한자리에
단오 맞아 코로나19 퇴치기원 한마당 축제
 
낙동예술국악원, 추임새국악예술단, 얼쑤예술단, 류지영 민요국악원, 김양순 경기·서도민요연구원, 심영미무용단, 너나들이예술단 등 우리 구에서 활동하는 민속예술단체의 연합체인 ‘북구민속예술연합회’가 모처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단옷날인 6월 13일 코로나19 퇴치기원 민속한마당 축제를 구포역 광장에서 펼쳐 주목을 받았다. 단오는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씨름과 그네뛰기를 하는 등 다양한 풍습이 전해지고 있다.
북구민속예술연합회는 이날 모듬북, 경기민요, 소고춤, 판굿 등으로 구포역 광장을 들썩이게 했으며 떡메치기, 새끼 꼬기, 제기차기 등 민속체험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행사의 대미는 단심줄놀이가 장식했다. 단심줄놀이는 기둥을 가운데에 두고 여러 가닥의 오방색 천을 교차시키면서 노래를 부르는 놀이로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64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