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만덕 뉴스테이 사업 반대”
- 2017-07-28 15:17:15
- 문화체육과
- 조회수 : 652
=성명서 발표하고 중단 촉구
북구의회는 7월 4일 의원총회를 개최해 ‘만덕 뉴스테이 사업 추진 반대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하고 이를 본회의장에서 발표하였다.
뉴스테이는 기업형 임대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만덕 뉴스테이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부산시가 만덕동 산 181번지 일원 8만9405㎡에 지상 30층, 공동주택 1705세대를 공급하는 뉴스테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중산층 주거안정을 도모한다는 것을 명분으로 삼고 있으나 이 사업은 땅값이 싼 녹지의 훼손을 가속화시키는 반환경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주거가치를 외면하고 민간사업자의 이익만을 위한 만덕 뉴스테이 사업을 취소할 것을 요구하고 공익성을 빌미로 주민의 생태공간을 파괴하는 만덕 뉴스테이사업을 결사반대한다고 천명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