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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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요지

  • 2017-09-26 10:25:38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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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만 의원

갈맷길·등산로의 편의시설 확충해야


윤성만 의원은 우리 구에 조성된 갈맷길과 등산로의 편의시설 확충을 요청했다.

윤 의원은 아름다운 갈맷길과 등산로를 잘 보존하고 가꾼다면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갈맷길이나 등산로에 화장실, 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 추가 설치 갈맷길 7-1구간 및 인적이 드문 곳에 CCTV 설치 산사태 우려지, 비탈길, 경사길 등에 낙석 방지 시설이나 추락방지 시설 설치 스토리텔링 안내판 등 설치 애완동물 동행자를 위한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를 요청했다.

윤 의원은 또 갈맷길 구간의 체육시설 관리와 쓰레기 처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하고 갈맷길 구포역~무장애숲길 구간 및 구포역~화명생태공원~화명수목원~동문 구간의 차별화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의원은 갈맷길 달빛여행, 숲길 슬로우 워킹대회 등 주제가 있는 걷기 문화행사 개최도 제안했다.

    

정기수 의원   

화명생태공원에 대나무숲길 등 조성

   

정기수 의원은 화명생태공원 일원에 대나무숲길을 조성하고 대나무숲길 안에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황톳길을 만들어 우리 구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울산 태화강변의 십리대밭길은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가 확 풀리는 최고의 산책길이라면서 화명생태공원도 생태공원이자 힐링공원이므로 이를 잘 개발한다면 낙동강의 명품 대밭길로 길이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금정구 회동수원지 인근의 갈맷길과 경남 창원시의 진해드림파크에도 황톳길이 있다면서 대나무숲길 안내판의 문구로 대나무숲에서 황톳길을 걷다를 제안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이어서 부산시가 화명생태공원과 도심을 연계하는 최대길이 350m의 스카이워크를 만들겠다는 사업구상과 함께 화명생태공원에 대나무숲을 만들고 맨발 황톳길을 조성한다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인자 의원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 조성 시급

    

윤인자 의원은 우리 구를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은 인터넷 중독, 게임 중독, 사이버 음란물과 폭력 정보 노출 등의 부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윤 의원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청소년의 정보화 역기능 예방과 해소를 위해 관련 정보 차단과 교육·상담·치료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부산시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정보문화센터와 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면서 예방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하는 디지털건강도시 부산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소개하고 우리 구에 예산 편성을 비롯한 종합계획 수립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화 역기능 예방 조치 홍보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과다한 의존을 예방·치유하는 상담센터 확충 등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성효림 의원   

경로당의 새로운 운영방안 구축해야

   

성효림 의원은 노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운영방안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성 의원은 경로당이 154개나 난립되어 있으며 시설 협소 및 낙후, 운영 계획 미비, 지역사회의 지원·관심 부족 등으로 노인 여가복지시설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면서 정부 및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경로당이 충분한 공간을 갖추고 다양한 취미·오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선진국의 시니어센터처럼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면서 찾아가는 노인복지서비스 운영방안 수립 노인 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서비스 방향과 발전방안 모색 경로당 후원회 조직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제안했다.

성 의원은 끝으로 경로당이 고독사를 비롯한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공간이자 독립적이고 건강한 여가선용 시설로 변신할 수 있도록 알차고 지속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영숙 의원   

젊음의 거리를 청년문화의 중심으로

    

권영숙 의원은 우리 구의 명소인 덕천동 젊음의 거리를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문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권 의원은 소극장·갤러리 추가 유치 및 거리공연 공간 배치 등 청년문화 거리 조성 사업 적극 추진 청년문화 전문 인력 육성사업 및 청년문화예술인 발굴·육성 프로그램 개발 포토존·사랑의 자물쇠·방문기록판 등 젊음을 추억할 수 있는 상징물 설치를 제안했다.

권 의원은 덕천동 젊음의 거리는 청춘남녀들이 운집하는 명소가 되었으나 술집, 노래방, 커피전문점 등만 즐비할 뿐 청년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간은 턱없이 부족할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간판 정비와 도로 정비에는 많은 예산을 투입했으나 청년문화를 창출하는 데는 별다른 예산 투입이 없었기 때문에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들의 문화예술 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갈 길이 멀고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