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제22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요지

  • 2018-01-30 15:40:31
  • 문화체육과
  • 조회수 : 522

권영숙 의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가 지정 노력을

 

권영숙 의원은 지난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부문에 선정된 구포이음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의견을 제시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가 지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의원은 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데 이어 경부선 구포역, 구포만세거리, 구포시장을 포함한 사업 대상지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철로로 인해 지역이 단절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었으나 뉴딜사업으로 희망을 불씨를 살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이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량할 수 있는 맞춤형사업을 지향하고 있으므로 주민 참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주민들이 도시재생대학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해달라고 말했다.

권 의원은 또 구포이음 프로젝트사업에 만족하지 말고 일반근린형 등 다른 분야의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여 보다 많은 국비와 시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 성효림 의원    

구민 재난 안전시설 관리 강화해야


성효림 의원은 민방위 대피시설 등 재난 대비 시설 점검 강화 민방위 비상급수 시설의 정기적인 수질 검사 및 동파 방지 대책 마련 지진 등 재난 대응 매뉴얼 홍보를 촉구했다.

성 의원은 북핵 위협과 자연재해 등으로 안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대단위 아파트에 민방위 대피시설이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민방위 대피시설 안내표지판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표지판 식별이 안 되는 경우 새롭게 정비해달라고 요청했다.

성 의원은 비상급수 시설의 경우 식수로 사용할 수 없거나 노후된 곳이 많다면서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동파 방지 대책 마련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지진 대응과 관련해서는 옥외대피소로 지정된 학교 49곳 중 23곳이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았다면서 내진보강사업을 하거나 지진대피소 지정을 해제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구청 홈페이지와 아파트 관리소 등을 활용해 재난 대피시설의 위치와 지진 대응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