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 의장·김동선 부의장 선출

3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완료

제227회 임시회 개회하고

제1회 추경안·조례안 등 심사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구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북구 구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제8대 북구의회가 7월 3일 첫 회기인 제22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의회는 이날 오전 개회식에서 의원선서를 한 데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정기수 의원을, 부의장에 김동선 의원을 선출했다. 또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를 통해 김창희 의원을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김성택 의원을 기획총무위원장으로, 백종학 의원을 주민도시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제227회 임시회를 7월 11일 개회해 26일까지 진행한다.

제227회 임시회에서는 구정 업무보고 청취, 2018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조례안 심사, 구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의회는 11일 오전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김태식, 이영란, 김명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 구정 업무보고를 청취했으며 17일에는 ‘북구 납세자보호관 배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북구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을 심사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진행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23일부터 추경안 심사를 하고 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강광진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태식 의원이 선출되었다.

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7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진행하고 임시회 상정안건에 대해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