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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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년 맞은 제8대 북구의회 의원들 대천천 환경정비 하면서 초심 다진다

  • 2019-08-27 09:41:31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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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의원들이 제8대 의회 출범 1년에 즈음해 829일 대천천 일원에서 환경 정비활동을 하기로 했다.

대천천은 도심 속 피서명소로 여름철에는 하루 2000명 정도가 찾아와 물놀이를 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대천천 일원에서는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한다.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주변 청소에 힘을 쏟고 있으나 이용자가 많고 공간이 넓어 역부족인 상황에서 의원들이 힘을 보태기로 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피서철이 끝나는 시기에 대천천 일원을 깔끔하게 정비함으로써 내년을 준비하는 의미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수 의장은 지난해 7월 출범한 제8대 북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밝히고 대천천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출범 당시의 초심을 다시 한 번 다지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를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