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정기수 의장 등 의원들

“추경 신속집행 위해 노력”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기수)는 제239회 임시회를 5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 동안 열기로 하고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과 세부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

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19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또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연다. 상임위원회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일반안건과 함께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일반 안건은 ▲북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북구 구립도서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북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북구 재난 긴급생활지원금 지원 조례안 ▲북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북구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이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추후 추가될 수도 있으며 일반안건 처리 후에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기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를 되살리고 구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회에서도 이번 추경을 신속히 집행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39회 임시회의 회기와 의사일정은 5월 6일 열리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창희)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문의 북구의회 사무국 ☎309-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