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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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방역·백신접종 지원에 역량 집중”

  • 2021-03-01 17:15:21
  • 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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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 방역·백신접종 지원에 역량 집중”

“올해는 코로나19 방역·백신접종 지원에 역량 집중”
제246회 임시회 개회 시작으로
2021년 의정 활동 본격화
타 시·도 견학 등 취소하고
구민안전 확보 위한 노력 강화
 

북구의회가 지난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의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과 예방접종 등에 구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음을 감안하여 올 한 해 동안 공식 의정활동과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활동에 의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7~8월에는 무더위와 태풍 피해 예방 및 복구 작업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타 시·도 비교 견학’ 프로그램 등 외부 일정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의회가 조정한 향후 의정 운영 일정을 보면 제247회 임시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 제248회 임시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공식 회의 일수는 정례회 56일, 임시회 37일로 총 93일로 잡은 상황이다.
3월 4일 시작되는 제247회 임시회에서는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일정은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결산검사는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당초의 목적대로 집행했는지를 확인·검증하는 과정이다.
5월 6일 시작되는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6월 1일 시작되는 제249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안건심사를 할 예정이다. 제250회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회기로 감사계획서 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제251회 제2차 정례회는 2021년 의정활동을 결산하는 회기로 11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41일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심사가 이어진다.
김명석 북구의회 의장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넘었다”면서 “백신 접종 등 방역과정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문의 의회사무국 ☎309-4047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