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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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5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

  • 2003-11-25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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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행정사무감사 및 구정질문 등 조례안 심의

12월 1일부터 24일간 개회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윤홍주)에서는 2003년 12월 1일(월)부터 24일간의 일정으로 제115회 북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4일(수)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 다루어질 주요내용은
▲12월 1일(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0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구정연설의 건이 상정될 예정이며,
▲12월 2일(화)부터 7일간 2002년 11월 1일~ 2003년 10월 31일까지 집행부에서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한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12월 9일(화)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중기재정계획보고와 200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구정질문을 위한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예산안을 심의할 예결특위를 구성한 후 예결활동 기간 동안 휴회할 예정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04년도 새해 예산안 심사와 2003년도 제3회 결산추경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12월 10일(수), 12월 11일(목) 양일간은 구청장이 제출한 일반조례안과 의회에서 제안발의된 부산광역시북구문화예술진흥위원회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12월 18일(목), 12월 19일(금)은 제5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구정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여 구청장 등으로 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12월 24일(수)은 마지막 제6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03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의결과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채택의 건과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2004년도 북구 예산안 심의

일반회계 950억원, 특별회계 51억원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북구청에서 제출한 2004년 예산안을 12월 12일(금) ~ 12월 17일(수)까지 심의한다. 제출된 총예산안은 1,001억3,100만원(일반회계 950억2,000만원, 특별회계 51억1,100만원)이다.

주요 내용에서 일반회계 부분 세입을 살펴보면 자체재원은 221억1,700만원으로 지방세가 86억6,500만원이고 세외수입이 134억 5,200만원에 지나지 않고, 의존재원이 조정교부금 270억원, 보조금 441억300백만원, 지방채가 18억원으로 전체 세입 중 자체재원이 차지하는 부분은 23%에 지나지 않는다. 이 재정자립도는 부산시에서도 최하위에 속하는 것이다.

세출에 있어서는 직원인건비와 일용인부임금, 복리후생비 등 법정·의무적 경비를 최대한 반영되었고, 국민기초생활보장 구비 부담분 등 사회복지사업비가 적극 반영되었다.
그리고 재정 수지균형을 위해 불요불급한 경상경비를 감축관리하고 기본적인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사업위주로 반영했다고 북구청은 밝혔다.

세출의 항목별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950억2,000만원에 대한 경상예산은 인건비 189억1,700만원, 경상적 경비 170억8,400만원으로 360억1백만원이고, 사업예산은 보조사업 498억4,700만원, 자체사업 79억1,800만원으로 577억6,500만원이다.
이 외에 채무상환액이 202백만원을 차지하고 있고, 예비비 등이 10억5,20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구의회에서는 예산안 심의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