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소식
“어르신들,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꼭 알아두세요”
- 2020-11-03 15:32:33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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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사업 거점공간으로
아파트상가 등 4곳에 설치
어르신들 이웃과 교류하며
건강관리 서비스도 받아
우리 구가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형 선도사업’의 거점인 ‘북구 통합돌봄 어울림센터’가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어울림센터는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요양원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소통하면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하는 공간으로 영구임대아파트 4곳에 ‘어울락(樂)’이라는 이름으로 설치하고 있다. 어울락은 지역 어르신들이 병원 또는 요양원인 아니라 살던 곳에서 이웃과 소통하면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현재 3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창어울락(樂)’은 10월 26일 금곡주공1단지 상가에 문을 열 예정이다.
1호점 ‘남산정 어울락(樂)’은 덕천1동 BMC 덕천2지구 상가 3층을 리모델링하여 7월 15일 개소하였다. 이 공간은 부산도시공사(BMC)로부터 상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설치했으며 세미나실, 다도실, 족욕실을 갖추고 돌봄 활동과 문화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2호점 ‘동원 어울락(樂)’은 금곡2주공아파트 상가 2층에 입점해 9월 23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맞춤형 운동지도와 공유부엌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찬 나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호점 ‘덕천어울락(樂)’은 9월 24일 덕천2주공아파트 상가 2층에 개소하였으며 식생활 개선교육과 건강관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2호점과 3호점은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개소식을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하였다.
4호점인 ‘공창어울락(樂)’은 금곡1주공아파트 상가에 설치하여 10월 26일 비대면 개소식을 연다. 이곳에서는 먹거리나눔공동체를 운영하고 이용자들에게 빨래방과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14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