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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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올해 추진하는 경제활성화 사업

  • 2011-05-30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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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애로 해소·고용 확대 매진

우리 구는 ▲구민과 함께 상생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 ▲소상공인 지원 및 경제활성화 기반 조성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매진 ▲에너지, 농·수·축산물 안전관리 철저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분야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해 현재 구포시장 내 시장1, 2길의 아케이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덕천시장 등 소규모 시장에 대해서도 도로포장 등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정이 있는 구포시장의 경우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는 호재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 및 경제활성화 기반 조성 부문에서는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월에 경영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보다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우리 구가 개최한 것을 계기로 5월 19일 북구기업발전협의회(회장 윤종렬)가 창립된 것이다. 우리 구는 협의회와 함께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과 공공근로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250명,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4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6월 3일부터 10일까지 공공근로 3단계사업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시행되는 일자리 창출사업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5월 2일부터 5개월 과정의 ‘신에너지 제어시스템 인력양성사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이 끝나면 수료생 전원을 부산울산벤처협회 회원사에 추천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5월 19일 북구기업발전협의회(회장 윤종렬)가 창립되었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