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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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식재산도시' 조성 본격화

  • 2011-05-30 00:00:00
  •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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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아이디어를 재산으로"

우리 구는 부산 최초로 특허청이 지정하는 ‘2011년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돼 구민과 지역 기업의 특허 출원·등록을 지원하고 지식캠프를 운영하는 등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도시’는 특허청이 특허·브랜드(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산업화해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모를 통해 지정하는 것으로 우리 구는 올해부터 3년 동안 특허청의 지원금 3억원 등 총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식재산 인식 확산 ▲지식재산 창출 지원 ▲지식재산 활용 지원 등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를 지식재산도시 기반 구축의 해로 설정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확산과 행정제도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13개동 주민센터에서 ‘이지(EASY)-지식재산 순회특강’을 개최하고 있고 있으며 이달부터 첫째, 셋째주 금요일에 주민발명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주민들의 발명 아이디어가 특허를 획득할 수 있도록 특허출원비·등록비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남부지식재산센터와 손잡고 기업의 특허출원과 등록을 지원, 시제품 제작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우리 구는 5월 30일 오후 2시 30분 문화빙상센터에서 지식재산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식재산도시의 면모를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사진설명>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개최한 '이지(EASY)-지식재산 순회특강'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