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여성 1인가구 등에 재난안전시스템 보급
- 2020-08-01 15:14:45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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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기업 ‘샤픈고트’ 에서 개발
위급상황에서 긴급버튼 누르면
관제실로 연결돼 실시간 대응
우리 구는 재난과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와 모자가구를 위해 ‘인공스마트홈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성 가구 등을 대상으로 주거침입, 절도, 성폭력 등의 범죄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시스템을 50세대에 보급한다.
이 시스템은 부산의 향토스타트업인 ‘샤픈고트’(대표이사 권익환)가 개발했다. 화재 감지와 진화, 보안기능 등이 융복합된 제품으로 위급상황에서 긴급버튼을 누르면 등록된 가족이나 서비스업체 관제실로 상황이 통보되어 실시간대응이 가능하다. 또 오작동과 실제상황을 구분하고 패턴분석을 통해 정밀도를 고도로 향상시킬 수 있어 차세대 가정용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샤픈고트’는 시스템 운영에 앞서 설치대상 가구에 대한 사용 교육을 진행하였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74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