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식
총 1536건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 145/154 페이지 )
- 구포역 광장 말끔히 단장 철도 100주년을 맞이한 구포역(역장 김태호)은 고객맞이와 고객들이 철도여행을 안전하고 불편없이 여행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역광장과 대합실을 말끔히 단장했다. 1999.05.25 조회수 : 1007
- 각단체·아파트, 노인모시는 행사 이어져 춤, 노래, 말동무로 어울리며 이웃 정 전해가정의 달을 맞아 더불어 사는 이웃공동체를 실천하는 행사가 이어져 흐뭇한 5월을 느끼게 해준다. 5월 초부터 각 아파트 부녀회 외에도 여러 단체, 업소에서도 노인을 모시고 잔치를 열기도 하고, 독거노인을 방문하거나 효도관광을 함께 다녀오는 등 다양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 경로잔치경로잔치는 아파트별로, 그리고 개인이, 단체가 여기저기서 열어 이기간 북구전체가 들썩일만치 풍성하게 열렸다. 몇가지를 살펴보면 지난 12일(화)에는 구포1동 계단상회(노영대), 정한의원(정규영), 청운뷔페(이창수)가 공동으로 관내 구포1,2,3동과 덕천동 할머니, 할아버지 1천여명을 모시고 청운뷔페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권 익 북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음식과 술을 나눠 먹고 춤과 노래로 한데 어울리기도 했다. 이보다 먼저 북구음식업협회 중식분과 <협심회>(회장 오만숙)는 4일(화) 덕천2동 공공회관에서 노인과 실직자, 결식자 등 1천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 맞이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구포2동 백운학(한우촌 대표)씨도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함양하기 위해 7일(금) 관내 에이스타운 옆 노천시설주차장에서 200여명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점심식사 및 다과를 베풀었다. 이날은 풍물단의 풍물놀이와 관내 불교포교원 회원 20여명의 정성어린 봉사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같은 날 만덕 1동 협성아파트는 경로당에서 화명동 풍물패 ‘추임새’를 초청해 관내 노인들을 위로 할 경로잔치를 열었다. 화명동 벽산아파트부녀회도 경로당에서 관내노인 5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화명동 우신아파트는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잔치를 열고, 구포2동 대성아파트도 관리소 주관으로 노인분들을 초청 다과를 제공했다. 금곡동 주공 4단지, 한솔, 유림1차 아파트는 각각 5월 6일부터 8일 사이에 경로잔치를 열었고 금곡동 새마을 부녀회도 20일(목)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중식을 같이했다.진여원도 지난 5월 15일 구포역 광장에서 노인들에게 도시락을 나눠드렸다. ◆ 효도관광그리고 동네 어른과 함께 야외로 다녀오는 경우도 여럿있었는데, 덕천3동 한성아파트 부녀회는 지난달 23일 어르신 45명을 모시고 경북 영천 만불사를 거쳐 감포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노인들과 같이 목욕도 하고, 말동무도 돼드려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었다. 그리고 놀이터에서는 150여명을 모셔 경로잔치도 열였다. 구포2동 14통 통장과 경주 기림사의 노력으로 기림사가 이 동네 노인 80여명을 초청함으로써 지난 12일(수) 중식과 다과, 선물을 제공받으며 1일 관광을 다녀왔고, 화명동 대천마을 진사계에서도 대천 경로당 어르신 30여명과 영천 화남 원전랜드를 다녀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 독거노인 방문, 영정사진 촬영또한 구포1동 자유총연맹 협의회는 무의탁 독거노인 유순분(77세)할머니 외 7세대를 방문하고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불편한 몸도 마사지해주는 등으로 어버이 공경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내의도 1벌씩 드리고 준비해 간 음료수를 나누어 마시며 말벗도 돼드려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 한편 어려운 분들의 영정사진을 촬영해 주는 일도 있었는데, 금곡동 동정자문위원회가 독거노인과 저소득 주민을 위해 영정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었다. 영정사진은 지난 6일과 7일(금) 양일간 금곡동내 공창, 동원, 화정 복지관에서 105명을 대상으로 관내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촬영했다. 사진은 액자에 담겨 제공된다. 이렇듯 마음 따뜻한 여러 행사가 지역에 경로효친사상과 이웃간에 돕고 사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1999.05.25 조회수 : 884
- 부산북구 장학회 소식 ☞ 장학회 후원금 기탁 「은행지로제」 시행 안내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후원금 기탁방법의 개선을 통해 후원자 여러분의 편의를 제공코자 「은행지로제」를 아래와 같이 시행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시행시기 : ’99. 6월중 예정·지로장표 비치 : 북구청 사회복지과, 각 동사무소 민원실·기탁방법 : 지로장표상에 기탁금액 및 인적사항 기재후 전국은행 및 우체국 농·수·축협 수납창구에 납부 ※ 방문기탁 및 온라인 송금 기탁은 종전과 같습니다.· 문 의 : 사회복지과 ☎309-4331 1999.05.25 조회수 : 691
- 장바구니 사용캠페인 전개 북구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31일 덕천로터리에서 알뜰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캠페인을 펼치며 장바구니 1천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1999.04.26 조회수 : 788
- 낙동문화원 민요교실 운영 북구낙동문화원(원장 백이성)은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덕천1동 노인회관 2층에서 우리소리에 뜻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요교실을 연다. (사진은 지난 22일 개최된 문화원 민요교실 개강식 장면) 1999.04.26 조회수 : 728
- 부산 북구 장학회 소식 구포농협 한마음회 200만원 기탁구포농협 한마음회(회장 주평선)에서는 지난 4월 19일 구청을 방문, 장학회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마음회는 지난 89년 결성, 47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월회비 및 자판기 운영 수입금으로 자체기금을 조성,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회장 주평선씨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안겨주고자 하는 뜻"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10만원씩을 장학회 후원금으로 기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덕천2동 황길휘 소아과 원장도 100만원 기탁황길휘씨(소아과 원장, 덕천2동)는 지난 4월14일 어려운 학생들에게 면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표시한다며 장학회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 원장은 매년 100만원씩을 장학회 후원금으로 기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999.04.26 조회수 : 716
- “치매 상담해 드려요" 북구보건소 ☎ 341-0117~20 생활여건이 호전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이제 평균 연령이 71세에 이르는 등 본격적인 고령화사회로 접어들었다. 특히 핵가족화 되어가는 가정구조에 따라 노인계층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노인성 치매환자가 발생한다면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특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구청에서는 노인성 치매환자를 사전에 파악,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 8일부터 13일까지 치매노인의 건강상태와 간병실태 및 치료방법 등을 조사내용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치매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파악된 환자는 모두 36명으로 현재 관내에 약 300여명의 중증치매환자가 있을 것이라는 추정치에 비교해 볼 때 정확한 현황은 아니지만 처음 시작한 일이라는데 뜻을 두고 별도의 대책을 마련한다. 구청에서는 앞으로 매분기 마다 실태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사된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별도의 관리카드를 만든다. 일반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치매상담센터를 이용한 치매질환 상담 및 치료방법 안내는 물론 자원가사봉사회와의 결연사업도 추진한다. 이밖에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해서는 치매노인 보호시설 및 요양원 이용 안내 등을 해준다. 홍완식 부구청장은 “세계노인의 해를 맞아 노인복지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고령화사회와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치매질환을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치매질환 관리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치매 예방은 이렇게 치매에는 선비형 치매와 장군형 치매가 있다. 전자를 ‘문치’, 후자를 ‘무치'라 하는데 ‘문치’는 표정없는 침묵으로 꼼짝하지 않거나 괜히 슬픔에 겨워 울기도 하며, ‘무치’는 미친 듯 고함을 지르거나 절규하며 배회하거나 옷을 벗은채 나대고 아무거나 입에 넣으려 한다. 치매를 예방하려면 적절히 지방질과 단백질을 섭취해야한다. 이런 영양소가 뇌의 효소를 만들기 때문이다. 비타민E는 항지질 작용을 하고 니코틴산은 항콜레스테롤 작용을 하므로 이런 성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이 필요하며, 포도당 또한 필요하다.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도당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B1도 필요하다. 또 레시틴이 많은 식품도 필요하다. 까닭에 호도나 잣 같은 견과류나 동물의 간, 계란 노른자, 잇꽃씨기름, 유채기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활성화시키는 유화아릴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양파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이외에도 카로틴이 풍부한 호박이나 당근, 칼륨이 풍부한 감자나 미역, 말린 무, 표고버섯도 좋고 또한 토마토가 너무너무 좋다.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는 콩, 통밀, 버터, 마늘, 패류, 홍화씨 등도 좋다. 현미, 시금치, 굴, 우유, 뼈째 먹는 생선 등도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늙어 갈수록 더 많이 이해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모든 것을 웃음으로 받고, 두뇌활동과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자료제공 :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1999.03.25 조회수 : 776
- 구포청소년학교 검정고시 위주의 수업진행 30·40대 주부들도 배움의 의지 불태워 보리고개가 있던 시절 오직 배우겠다는 일념과 지식의 문을 두드리는 자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청구회 회원들의 굳은 의지로 문을 열게된 구포재건중학교는 1967년 4월24일 구포지성의원 옆 창고를 임시교실로 사용하면서 지식에 목마른 자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로 탄생하였다.구포출신 청년단체회원들이 「푸른 구포만들기」를 케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이지역 출신 배상도 회장(현 학교장, 87년 2대교장 취임, 부산시 시의회의원)을 주축으로 그 당시 어려운 환경속에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주고자 야간중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학교의 교사진은 청구회 회원들이 무보수로 맡았으며 지금도 16명의 대학선생님들이 배움에 목마른 학생들에게 감로수를 주고자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향토의 원로인 윤의구씨를 초대교장으로 추대하고 청구회회장 배상도씨는 교감직을 맡아 교사진을 관리하면서 학교운영위원장에는 최상용씨(작고)가 맡아 운영위원회에서 학교운영위원비를 담당하게 되었다.현재 김인규(소아과원장)위원장을 비롯하여 운영위원회 15명이 학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구포1동 708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현재 학교는 1968년 구포청구회관을 건립하면서 학교를 이전했다. 현재까지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 학교는 92년 사상공단이 폐지되기까지는 근로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혜택을 맛 볼수 있는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 냈다.현재의 학생수는 20명으로 중등반 12명, 고등반 8명인데, 그 옛날 배움에 목말라하던 30·40대의 주부들은 하나라도 더 배워보겠다고 책과 열심히 싸우는 모습이 보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그 굳은 의지에 존경의 마음을 보내게 된다. 91년 21회 졸업식을 마지막으로 졸업식이 없는 학교가 되었다. 왜냐하면 검정고시가 4월과 8월에 치러지기 때문에 검정고시 합격과 동시에 졸업이 된다고 한다. 그러면 8월에 졸업식을 하면 되지 않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교감선생님은 그렇게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미소로 답했다.구포재건중학교가 현재의 구포새마을중학교로 명칭이 변경된 것은 재건국민 운동 소속이었던 학교가 새마을운동으로 귀속됨에 따라 1975년도에 구포새마을중학교로 변경되었다가 1992년 다시 구포청소년학교로 개명되었다.현재는 검정고시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1년과정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1980~1985년까지 실시한 전국학력 평가고사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무총리상(전국1등)과 내무부 장관상을 해마다 상위에서 입상하는 실력있는 학생으로 학교의 명예를 빛내기도 했다.―――――――――――――――――――――――――【학생을 모집합니다.】·연령·성별 무제한·배움에 목마른 사람은 누구나 환영. ☎ 332-4546(오후6시 이후 통화가능) <배연주 명예기자> 1999.03.25 조회수 : 700
- 북구 청년모임 사랑나눔회 봉사 활동 실시 북구 청년모임 사랑나눔회(회장 이시우)에서는 지난 13일 매주 토요일 결식노인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구포1동 구포배수장 공터에서 225명에 대한 혈압, 혈당체크 및 건강상담과 급식활동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1999.03.25 조회수 : 926
- 강 인 옥 - 구포1동 625-6번지 구포1동 625-6번지 강인옥(중구청 사회산업국장)은 “우리나라 공적부조 전달체계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1999년 2월 24일 경성대학교 ‘9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02.25 조회수 : 889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