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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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덕3동 새마을부녀회 지역경제 살리기 알뜰바자회 개최 만덕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증수)는 지난 4월 20일(화)부터 4월 22일(목)까지 3일 동안 그린코아 사거리 동원공영주차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바자회는 지역 업체인 동진어패럴에서 염가로 공급해 준 춘 하 바지 15,000여 벌과 건미역 등을 판매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부녀회의 운영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것이다. 2004.04.26 조회수 : 378
- 만덕1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상계봉에 쉼터 마련 만덕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식)과 부녀회(회장 김영희)에서는 지난 4월 13일(화) 상계봉 정상에 넓은 제단을 만들었다. 이 제단이 설치된 장소는 해마다 신년 초 많은 주민들이 해맞이 장소로 애용하는 곳으로 마땅한 쉼터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던 곳이다. 시멘트와 물이 든 패트병을 들고 산을 오른 회원 20여 명은 이곳을 단장하여 등산객들의 쉼터를 조성하였다. 2004.04.26 조회수 : 532
- 덕천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나서 덕천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이유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연) 등 30여 명은 지난 4월 1일(목)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아남프라자 도로변에 운모석 화분 14개를 설치하고, 덕천2동 새마을군집기 주변에 야생화 약 600본 및 철쭉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25일 고철수집경진대회에서 마련된 고철판매대금을 활용해 개최되었다. 2004.04.26 조회수 : 662
- 구포3동, 시랑골복지후원회 이사회 개최, 생계지원금 전달구포3동 주민들이 조직한 시랑골복지후원회가 지난 3월 30일 사무실 현판식을 가지고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모금된 후원금으로 관내 주민 15명에게 생계지원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4월 26일(월) 1인당 30만원, 총 450만 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2004.04.26 조회수 : 1774
- 구포1동, 독거노인사랑후원회 방문 청소 및 성금 전달구포1동 주민들이 '작은 사랑 큰 기쁨'이란 기치를 내걸고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독노사랑후원회에서 지난 4월 21일(수) 관내 김효순 외 11세대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1세대 당 5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를 실시했다. 또 이 단체에서는 관내 당산경로당과 할머니경로당에 백미 110kg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2004.04.26 조회수 : 2365
- 북구청, 폐지 모으기 운동 전개 북구청에서는 국제 원자재 품귀 현상에 따라 산업용 자재 수급에 차질이 빚는 것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4얼 21일(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폐지 모으기 운동을 펼쳐 8,220kg의 폐지를 모아 매각했다.한편, 지난 4월부터 계속하고 있는 고철 모으기 운동은 4월 20일로 208톤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2004.04.26 조회수 : 593
- 단체탐방 - 구포성당 '나눔의 집' 13년을 이어온 무료급식 활동구포성당 '나눔의 집'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에 잘 어울린다. 구포시장을 벗어나 골목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구포1동 사무소 근처에 위치한 구포성당 '나눔의 집'을 찾을 수 있다. 성당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낡은 건물이 '나눔의 집'이다. 거의 일년 내내 이 곳에서는 구수한 음식냄새가 풍겨져 나온다. 매주 월요일 금요일, 11시 30분에서 12시에 무료급식을 하기 때문이다. '나눔의 집' 무료급식은 1992년 6월에 구포성당 및 구포역 주변, 낙동강변 등지에서 배회하고 있는 부랑인 및 무의탁 노인들에게 한 끼의 식사라도 따뜻하게 대접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불우 이웃을 도우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구포성당 신자들과 외부의 후원으로 12년이 넘는 세월동안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방문한 시간이 오전 11시를 겨우 넘었을 뿐인데도 벌써 100여 명이 넘는 노인 분들이 점심을 기다리고 있다. "평소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러 오세요?"라는 질문에 "작년 6월에서 12월까지 성당 사정상 무료급식을 하지 못해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어요. 그 전에는 하루 150명에서 200명이 찾아오셨지요."고 담당자가 말하며 '그래도 월요일에는 더 많은 분이 찾으신다.'고 덧붙였다.부엌에서는 달그락거리는 그릇 소리 속에 봉사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이 끓고 밥에 김이 오르는 동안 갖은 양념으로 봄나물을 버무리고 그릇을 준비한다. 그리고 준비된 식판에 반찬과 뜨거운 국과 갓 지은 밥을 담는 손길이 바쁘다. 하지만 오랜 기간 해 온 일이라 손발이 척척 맞는다. 주방의 뜨거운 열기에 봉사자들의 이마에는 땀이 흐른다. 하지만 아무도 힘든 기색 없이 웃음을 머금고 일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성당신자로 이루어진 34개 모임의 회원 210여 명쯤 된다. 하루 한 개의 모임, 10명의 봉사자 중에서 7명이 식사를 준비하고 3명이 배식을 담당한다. 한 봉사자의 이름을 묻자 손을 휘저으며 당혹스러워한다. "한 달에 한 번 가량 한 일이 10년을 넘었어요. 이제는 이 일이 우리 집 식사 준비하는 것이랑 똑 같다니까…. 이게 뭐 특별나다고."그녀만이 아니라 다른 봉사자들도, 성당측 관계자도 이름을 밝히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한다. 10년 넘게 해 온, 당연한 일을 새삼스레 취재한다는 것이 이상하다는 반응이다. "무료급식 봉사 외에 좋은 일들을 구포성당에서 많이 하고 있다."고 넌지시 알려주는 구포1동 주민의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나눔의 집' 건물을 확인하고서 낯이 익은 이유를 안 셈이다. 이 근처를 몇 년 동안 다녔건만, 이곳에서 무료급식을 하는 줄 전혀 몰랐지 않았던가. 구포성당 여러 모임 회원들의 활동인 '나눔의 집'의 무료급식이 지나온 세월만큼, 아니 그것보다 더 오래오래 지속되어 사랑으로 가득한 '향기로운 집'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나눔의 집'에 도움을 주실 분은 구포성당 사무실(☎ 332-6370)로 연락 주세요.박유미 명예기자 2004.03.25 조회수 : 459
- 북구청년연합회,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국토대청결운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북구청년연합회원(회장 김남수) 일동은 3월 14일(일) 만덕 병풍사 일대와 금정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 정화활동과 산불조심(리본 500매 부착) 캠페인을 펼쳤다.한편, 여성민방위 자원봉사대도 지난 3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만덕1동 금정산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 날 행사에서는 쓰레기 10마대를 수거하고, 산불조심 리본 달아주기 및 전단지를 배부하여 등산객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2004.03.25 조회수 : 372
- 부산정보대학 부산아쿠아리움과 산학협동 협약체결 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24일 대학 내 부산아쿠아리움(대표이사 오상덕)과 산학협동 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산학협동의 취지에 입각하여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한 활발한 상호협력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임 직원의 산업체위탁교육 및 주문식교육 추진', '교수 및 학생의 현장연수 실습기회 제공', '시설사용 및 실험 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등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위한 6개 항목을 실천하기로 약속하였다. 2004.03.25 조회수 : 403
- 화명3동 -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작 지난 해 말 분동을 한 화명3동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된다.화명3동사무소에서는 분동 이후 준비해 왔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난 3월 중순부터 시작했다. 이로써 북구 관내에는 총 13개 동에 모두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시작했다.동시에 마을문고도 운영을 시작해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민들에게 1인에 2권씩 7일 동안 무료로 대출을 하고 있다. 운영은 자원봉사자들인 문고회원들이 맡고 있고, 토, 일, 공휴일은 쉰다.문의 : 화명3동사무소 ☎ 309-4913 2004.03.25 조회수 : 499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