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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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문화방송,부산시축구연합회 축구 동호인단체 축제마당 마련제1회 부산MBC사장배 부산생활체육축구대회가 7월 3~4일 북구 구민운동장에서 펼쳐졌다. 부산시축구연합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북구를 비롯한 16개 구․군에서 각 1개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친 끝에 부산진구와 사상구가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2004.07.26 조회수 : 437
- 집을 고쳐드립니다. 북구청은 저소득층 가운데 자기 집을 가지고 있는 세대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사랑의 집 수리」 사업을 질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사랑의 집 수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자가가구 등'에 해당하는 세대들을 대상으로 조금이라도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활사업의 '집수리사업단'과 연계해 사업단의 전문기술을 활용, 보다 효율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북구청은 이런 가구들을 대상으로 현물 급여 부분을 집수리사업단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나은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자활사업은 사업대로 고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윈-윈(Win-Win) 정책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계획에 따르면 2004년 올해에는 전체의 20%인 69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고, 내년에는 39%인 126가구, 2006년에는 41%인 136가구로 확대해 북구 관내 전체 대상 가구를 수리해 줄 예정이다. 또한 수리 범위도 단순 수리에서 난방, 방수, 미장 등 생활 불편사항과 변기, 욕조 등 위생과 각종 전기시설 등의 구조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사회복지과 ☎ 309-4332 2004.06.25 조회수 : 392
- 단체탐방 - 북구교통안전위원회 북구교통안전위원회거리의 안전과 질서에 바친 30년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는 짱가. 부산광역시 북구에도 그러한 존재가 있었으니… , 어디선가 북구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나는 교통안전위원회. 그들이 바로 북구를 수호하는 짱가였다.간간이 기차소리가 들리고 담 위로 늘어진 푸른 잎들이 바람을 따라 출렁거리는 담벼락 아래 작은 컨테이너 건물이 그들의 사무실이다. 작고 아담한 아지트이지만 그 구성원들은 크고 훌륭한 일들을 해내고 있었다.북구교통안전위원회는 1968년 11월 부산진경찰서 교통안전 거리기동대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약 30여 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역사가 깊은 봉사단체이다. 이들이 주로 하는 일은 교통 정리 및 교통 지도인데, 특히 아침 출근길 같은 혼잡한 시간대에는 매일 1 2시간 씩 근무를 선다고 한다. 이들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근면성이 우리의 출근길을 좀 더 원활하고 질서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이들은 교통에 관련된 일 뿐만 아니라 방범, 비행 청소년 근절 등 구민들의 치안을 위하여 힘쓰고, '3 1 만세운동' 같은 북구 관내 행사와 '낙동강 주변 청소하기' 같은 환경 캠페인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입 수능시험 날에는 교통 정리를 하여 혼잡한 도로를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시험 시간에 늦은 수험생을 차나 오토바이로 데려다 주는 등 구민들의 편리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체이다. 작년 여름에는 태풍 '매미'로 인해 피해가 컸던 녹산지역으로 달려가 복구작업에도 참여했다고 하니 정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소설 속 홍길동이 이끌었던 활빈당이 아마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이들은 연말이 되면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를 입은 중증장애인에게는 재활보조금을, 교통사고로 부모나 자식을 잃어 자활 능력이 없는 유자녀, 노부모에게는 생활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월 2만원씩 내는 회원들의 회비와 각종 바자회 수익금 등을 모아서 성금을 만들어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고 있는 것이다.바쁜 사람들만 살고 있는 요즘이다. 나 하나 먹고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고 내 가족 챙기기에도 숨이 차 오르는 이런 때, 교통 안전 위원회와 같은 단체가 있음으로서 우리네 사는 곳이 조금은 따뜻해지고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곳이 되는 건 아닐까?예전에는 구민들의 왕래도 쉽고 활동하기에도 좋은 반듯한 건물 안에 사무실이 위치해 있었으나 지금은 사정이 생겨 조금 외진 곳에 있는 컨테이너 건물을 사무실로 쓰고 있다. 찾기가 어려워 취재를 하러 갔을 때 사무국장 이경희 씨가 마중을 나와 안내를 해주었다. "요즘 경기가 안 좋아 회원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힘을 내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자신이 속한 단체의 활동으로 교통이 원활해질 때와 어려운 분들을 도울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는 회원들의 이야기는 너무나 건강하고 따뜻했다.문의 : ☎ 337-6060, 343-4935 배연주 명예기자 2004.06.25 조회수 : 398
- 단체탐방 - 이웃돕기 봉사단체 (사)일심회 나누며 사는 행복한 사람들"나누며 사는 그 뿌듯한 행복을 아십니까? 꼭 여유가 있어야 남을 도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뒤돌아 볼 수 있는 자는 물질적인 여유는 없지만 풍요로운 마음이 있습니다. 마음의 부자가 되시지 않겠습니까?"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339번지에 위치한 이웃돕기 봉사단체 '사단법인 일심회'는 1994년 12월, 16명의 회원으로 주위의 어려운 동료를 도와줌으로써 시작한 이웃돕기 사랑 실천이, 해를 거듭하면서 지금은 회원수가 277명으로 늘어났다. 일심회 단체는 다른 여러 봉사단체들과는 달리 1994년 발족 당시부터 현재까지 기관단체의 지원은 받지 않고 순수하게 일심회 회원들과 고문 그리고 후원회 회원들의 힘으로 봉사활동를 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매월 영세가정 7세대에게 787회에 걸쳐 쌀과 현금 지원을 하고 있고, 장애인단체에 점심 지원 봉사, 무의탁 노인 이 미용 봉사, 치매노인단체 쌀 지원 등뿐만 아니라 결식아동 급식비를 410명에게 41회에 걸쳐 지원하였다. 그리고 년 2회 영세민, 독거노인 경로위안잔치 행사(16회), 년말 이웃돕기 김장김치 지원, 년 1회 장애인단체에 휠체어 및 기타 비용 지원, 년 4회 청소년 가장 장학금 지원 63명(33회) 등 많은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일심회가 이렇게 점점 활동범위를 넓혀 발전할 수 있는 모든 이유는 늘 잊지 않고 후원과 성원으로 보살펴 주신 회원들과 고문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런 봉사활동은 쉬운 것 같지만 막상 그 시간과 후원금을 내기란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니다. 모든 어려운 이웃들이 내 형제 내 부모 같기에 동참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2년 동안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영도(46세,男)씨는 "경기가 점점 어려워지니 회원들의 확보는 어렵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안타까운 마음이다."면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소녀가장에게 중 3때부터 학비를 지원하여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했을 때라며 흐믓해하는 걸 보며 가슴이 따뜻해 짐을 느꼈다. 후미진 곳에 일심회의 손길을 기다리는 모든 불우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한 가정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의 말을 잊지 않았다. 요즘같이 내 형제 내 가족도 다 돌아보지 못하고 제 살기에도 바빠서 힘들다고들 하는 시기에 일심회 회원들의 어른 공경, 사랑 실천, 이웃돕기 후원 활동을 보면서 이런 분들이야말로 희망과 웃음이 넘쳐나는 밝은 사회를 이룩해 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전화 : 051-335-9126) 박필순 명예기자 2004.05.25 조회수 : 1510
- 새마을운동 북구지회 대천천정화활동 발대식 및 쓰레기 수거 활동 전개새마을운동 북구지회(지회장 정인선)은 지난 4월 29일(목) 새마을지도자북구협의회(회장 이병수), 부녀회(회장 정옥순) 합동으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기소 입구 체육공원에서 대천천 정화 활동 발대식을 갖고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애기소로부터 화명교까지의 구간에서 쓰레기 40마대(2,000 ) 분량을 수거했다. 2004.05.25 조회수 : 345
-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생명의 금고 기금 마련 알뜰장터 개설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회장 여하자)에서는 지난 5월 14일(금) 생명의 금고 기금 마련 알뜰장터를 구포 성심병원 옆 주차장에서 개설했다. 이 행사는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한 「생명의 금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2004.05.25 조회수 : 414
- 화명초등학교 어린 생명을 살립시다.화명1동에 자리한 화명초등학교에서는 지난 4월부터 '은비 돕기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화명초등학교 5학년 1반에 재학 중인 송은비 어린이가 유아육종(소아암)이라는 병에 걸려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미루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학교에서 송은비 어린이를 도와달라는 통신문을 배포했고,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독지가들이 함께 나서 우선 모금된 14백 82만 여원의 성금을 지난 5월 2일(일) 송은비 어린이의 어머니께 전달했다. 도움을 주실 분은 화명초등학교로 연락하면 된다. (☎ 332-6547) 2004.05.25 조회수 : 407
- 단체탐방 - 자연보호지도위원회 북구협의회 자연을 지키고 가꾸는 사람들엊그제만 해도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더니 하루가 다르게 푸르름을 더해가는 백양산 자락을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절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을 오염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고자 범국민적으로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된 자연보호지도위원회 북구협의회. 1977년 11월 9일 설립되어 북구 화명동 2122번지 대천천 입구에 소재지를 두고 44명(남 21명, 여 23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 단위의 각종 자연보호 캠페인 및 정화활동에 참여하며, 쓰레기 투기, 취사행위 등 불법행위 계도 및 고발과 야생조수 보호 등 각종 자연보호활동을 지도 계몽하고 있다 우리 구민의 휴식처인 화명동 대천천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개최되는 월례회를 대천천 및 만덕 병풍사 현장에서 개최하며 회의와 더불어 자연정화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내집앞 내가 가꾸기 운동'에 참가하여 골목길을 매일 청소하고 매년 여름 7, 8월에는 우리 구의 자연발생 유원지인 화명 대천천에서 북구의 깨끗한 이미지를 행락객들에에 심어주기 위해 자연보호활동을 전개하였다.2004년도는 만덕 병풍사 계곡을 중심으로 한 자연정화활동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지난 3월19일 만덕1동 용을천 및 사기천 주변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조수보호운동의 파수꾼으로써 매년 겨울이면 야생조수를 보호하기 위해 조수밀렵거래 우려 지역인 구포시장 내 건강원 등 33개 업소를 방문하여 조수밀렵거래 지양 홍보를 통하여 조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해마다 1월 또는 12월에 을숙도와 낙동강변 일원에서 낙동강 철새도래지 보호를 위하여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고 보리와 콩 등을 구입하여 철새 먹이 주기 운동을 하고 있다. 매년 1회 강서구 가덕도를 방문하여 오염된 해상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22일에 강서구의 낙동강 하구에 자리한 진우도를 찾아가 파도와 강물에 쓸려온 쓰레기를 수거했다.자연보호지도위원회 북구협의회 회장 박범영(55세, 남)씨는 "이전에 새 집 달기를 하고 겨울에 모이를 주었을 때 그 모이를 먹고 새들이 겨울을 나는 걸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이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이전에는 봉사하는 분들의 자발적 참여가 많았는데 비해 요즘에 와서는 회원 영입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자연보호'를 위해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온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길이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자연보호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분은 전화(☎ 337-6375)로 연락주세요.박필순 명예기자 2004.04.26 조회수 : 441
- 장애우의 아픔을 직접 느낀다 지난 4월 20일(화) 제2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지도층 인사들이 앞장서서 장애 체험 행사에 나섰다.북구청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청장 및 지역 지도층 인사 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덕천역과 율리역, 부산뇌병변복지관 등에서 장애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24회를 맞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동시에 장애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지역 사회 내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 장애인을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이 행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구협의회 위원들과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참가자들은 지하철 덕천역에서 휠체어, 흰 지팡이, 휠체어리프트 등의 사용법을 교육받은 뒤 덕천역에서 율리역까지 장애인으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체험을 했다. 평화의 집에서 매주 토 일 '장애체험학교' 신청 받아한편 화명2동에 자리한 <평화의 집>에서는 부산시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장애 체험 학교」를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 일요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 장애 체험 학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소년의 인성개발을 위한 「너 나 우리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장애인 및 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이기주의적 태도를 극복하여 공동체 의식을 배양, 자원 봉사 활동의 계기와 인성 및 사회성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1박 2일의 체험 학교는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해 시설에 대한 교육 및 자원봉사와 장애인 이해 교육, 장애 체험 프로그램,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시간 등으로 첫날을 일요일에는 장애인 사회적응훈련 일일도우미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참가 자격은 북구와 사상구에 거주하는 중 고생 및 일반인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생들에게는 20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방학 중에는 평일에 실시할 예정이다.문의는 평화의집(http://homeofpeace.com.ne.kr, ☎ 332-6311, 331-4344)으로 하면 된다.문의 : 사회복지과 ☎ 309-4322 2004.04.26 조회수 : 470
- 농협하나로마트, 채용박람회 개최 오는 5월 중 개점할 예정인 금곡동 농협 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 지난 4월 9일(금) 오전 10시부터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모두 74개 입점업체에서 참가한 이 박람회에는 이른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가운데 100여 명의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었다. 2004.04.26 조회수 : 578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