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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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추절맞아 어려운 이웃 위로해아 펼쳐 구청장·부구청장 각동 등 직접 방문, 위로품 전달 북구청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로함을써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웃돕기기금 2천200만원, 시 지원금 1천 800만원 및 구예산 3천 140여만원 등 총 6천 350여만원을 지원,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불우이웃 2천 71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대대적인 위로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권 익 구청장은 20일 금곡동 덕천1·3동 등을 직접 방문, 불우이웃 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 이에 앞서 19일에는 박영림 부구청장이 구포1·2동 및 정화양로원, 평화의 집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1996.09.20 조회수 : 331
- 議會소식 제 52회 임시회 개최9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확정 등 처리, 민원 공사 현장 순방도… 제52회 북구의회(의장 김두성) 임시회가 지난 9일 전 의원 및 구청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의회 대회의실에서 오전 11시 개회되었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식 직후 1차 본회의를 열고 석희윤 기회감사실장으로부터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 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윤홍주)를 구성하는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에 들어갔다. 10일과 11일에는 총무·사회위원회(위원장 윤희오)와 도시산업위원회(위원장 곽차병)별로 구청 소관 전 실·과별 추경안예비심사를 열었으며 12일과 13일에는 해당 위원회별로 부산광역시 북구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기획감사실), 부산광역시북구토지평가위원회설치운영조례중개정조례안(지적과), 부산광역시북구제증명등수수료징수조례중개정조례안(문화공보실)을 각각 심의하였으며, 14일 도시 산업 위원회는 최근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화명동 도시그린아파트와 만덕4지구 주택건설사업지역의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편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조정을 끝내고 이를 본의회에 상정하였으므로 1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3건과 제2회 추경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 의결하였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총액은 22억2천900만원으로, 이중 불요불급한 2천483만원을 삭감하였으며, 삭감액은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였다. 또한 북구의회는 52회 임시회 기간 중 그동안 결원이 되어 있던 의회운영위원 1명에 대하여 강동우(금곡동)의원을 의장이 추천 9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하였다. 1996.09.20 조회수 : 351
- 義會소식 새해 북구의회 첫 임시회 개회 예정 부산광역시 북구 의회에서는 이 달 말경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8월 지방자치법이 지방의회 정기회 운영을 연 1호에서 연 2회 정례회로 운영토록 개정됨에 따라 정례회 운영관련 조례제정을 위한 토의를 가질 계획이다. 그리고 2000년 의회 운영 방안을 논의하여 2월 초순경 금년 들어 처음으로 제 80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임시회에서는 2000년도 구정 업무계획 청취와 일반조례안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신년인사를 겸한 의원간담회를 가져 금년 한해도 전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30만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북구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지방자치법 개정 주요 내용 지방자치법 개정 사유 지방자치에 관한 주민의 직접참여를 확대하여 주민의 조례제정 및 개폐청구제도와 주민감사청구제도를 도입하고 국가와 지방 자치단체간 또는 지방자치단체 상호간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조정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보강하는 한편, 각급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장이 전국적 협의체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려는 것.개정주요내용·20세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은 주민총수의 20분의 1의 범위안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주민수 이상의 연서로 당해 지방자치단제의 장에게 조례의 제정 및 개폐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함(지방자치법 제13조의 3)·20세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은 주민총수의 50분의 1의 범위안에서 조례가 정하는 주민수 이상의 연서로 당해 지방자치단체와 그 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한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감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함(지방자치법 제 13조의 4)·지방의회 정기회에 집중된 안건을 분산하여 심도있게 심의하는 등 지방의회 운영의 효율화를 위하여 연2회 정례회제도를 도입하고, 이에 따른 결산 일정을 일부 조정함(지방자치법 제38조·제41조 및 제125조)·지방의회에서 의결할 의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장, 재적의원 5분의 1이상 또는 의원 10인 이상의 연서로만 이를 발의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지방의회의 위원회도 의안을 발의할 수 있도록 함(지방자치법 제58조 제2항) 2000.01.25 조회수 : 400
- 의원기고 - 지방재정 확충방안 구 성 회 / 북구의회의원지방재정 수요는 크게 현재의 부족한 지방재정 확충과 현재 논의되고 있는 중앙 지방간 사무재배분, 교육 등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변화와 지방분권화의 범위와 정도에 따라 다르다.먼저 자치단체가 공통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해야 할 기본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재원의 부족분부터 충당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당사자인 자치단체가 스스로 재원을 확충해야 하지만 워낙 자체 세입여건이 열악한 자치단체가 많아서 지방교부세 재원을 추가 확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데, 이는 현 정부 국정 과제 중의 하나인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의 실현 차원에서도 필요한 사항이다.지방재정의 발전을 모색함에 있어 지방세를 통한 재원 조달을 강조하는 자주재원주의와 지방교부세의 역할을 중시하는 일반재원주의가 논의되고 있는데, 이들 양자는 현실적으로 상호 배타적이라기보다는 보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필수적이고 공통적인 행정서비스의 경우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가와 관계없이 같은 수준으로 제공되어야 하는 것으로서 지방교부세 등 일반재원은 이러한 공통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소요되는 재원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최근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소득세나 부가가치세 등 소득 및 소비과세를 공동세화하여 그 일정비율은 지방재원으로 할당하는 방안이 설득력 있게 제시되고 있다. 현재 재산과세 위주로 설정되어 있는 지방세 체계 내에서 세원 확충의 일차적인 대상은 소득과 소비일 수밖에 없는데, 이 양자는 이미 국세의 기본적인 세원으로 과세 될 수 있기 위해서는 현행의 세원분리원칙에서 과감하게 탈피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한다. 즉, 지방자치단체가 별도로 독립세의 형태로 과세하는 방식보다는 공동세로 하여 중앙정부가 일괄적으로 과세하고 그 일정 비율은 지방으로 이양하는 것이 바람직한 정책방향이라고 판단된다.이를 위해서는 관련되는 제도 개편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우선 국고보조금이나 특별교부세 등의 배분이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서 이러한 제도들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의사결정에 미치는 왜곡효과를 줄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지방자치단체가 희망하는 추가적인 재정 지출의 재원은 자체 지방세수의 증가가 아닌 보조금 등 이전 재원을 통해서 조달할 수 있는 여지가 많으면 많을수록 조세가격으로서의 지방세의 역할은 그만큼 축소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이와 같이 한계가격으로서의 지방세 역할을 강조하는 방안은 소득 및 소비 자체의 공동 세원화를 통한 지방세원의 확충 방안과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소득과 소비의 공동 세원화를 통하여 평균적이고 총량적인 수준에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방교부세를 통하여 자치단체간의 재정 형평화를 추구하게 되며 평균적이고 기초적인 행정서비스 이외의 추가적인 사업에 대한 재원 조달은 재량적인 지방세가 담당하도록 함으로써 한계적인 조세가격 외 역할이 제고되고 궁극적으로 자원배분의 효율성은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지방행정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고 지방자치의 정착에 따라 주민 수요욕구는 계속 폭증하는 등 지방재정의 여건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방재정 운영에 있어 낭비성, 선심성, 불요불급한 행사성 경비, 연례반복적 예산집행 등 방만한 재정운영을 자제하고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겸허한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되는 방향으로 새롭게 인식과 각오를 다져 나가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특히, 투자 우선순위를 합리적으로 설정하고 재원의 투자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가면서 이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지방재정조정제도도 이러한 커다란 흐름에 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보완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2003.06.25 조회수 : 497
-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윤홍주)에서는 5.26(월) 제1차 본회의에서 200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위한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5.29(목)부터 6. 3(화)까지 만덕2동 백종학의원을 위원장, 구포2동 민갑식의원을 간사로 선임하여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하였다. 이번에 심사한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14,955백만원(일반 1,926, 특별 3,029)이었다. 세입예산은 2002회계년도 가결산에 의한 순세계잉여금과 당초예산 편성 후 추가된 국 시비 보조금과 재원조정교부금 및 특별교부세를 사업비로 추가 반영하였고 세출예산은 공무원기본급, 일용인부임 등 법적 의무적 경비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등 국 시비보조사업 구비부담분과 화명2동사무소 신설에 대한 부서운영비와 신축 영조물 운영비 등 경상사업비는 최소 수요 반영하였으며 투자사업비는 중기투자계획순서 및 주민숙원사업 등에 우선적으로 반영한 결과 세출예산 일반회계에서는 화명2동사 체력단련교실 운영 등 7건 1,051백만원에 대하여 삭감하고 포괄사업비 등 2건 212백만원은 증액하고 나머지는 예비비로 증액하였다.특별회계는 대리천 공영주차장 CCTV설치 등 2건 47백만원을 삭감하여 전액 예비비로 편성하였다.6. 4(수) 제4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2003.06.25 조회수 : 383
- 제1차 정례회 개회 예정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윤홍주)에서는 7.18(금)부터 7.28(월)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03년도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결산검사 승인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특히,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을 펼쳐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2003.06.25 조회수 : 343
- 제110회 북구의회 임시회 개최 제1회 추경, 화명2동 분동안 등 처리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윤홍주)에서는 5.26(월)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10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6. 4(수)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하였다.이번 임시회에서 주요처리 안건은 조례안 3건과 예산안 1건 등 총 4건을 처리하였고, 그 중 제1회 추경예산안은 5일간의 일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종학의원)를 운영하여 처리하였다.주요 조례내용을 살펴보면 ▶부산광역시북구행정운영동의설치및동장정수조례중개정조례안 화명지역의 대단위 도시계획사업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여 행정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주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행정의 능률성 도모와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기존 화명동을 화명1동, 화명2동으로 분동하고 그에 두는 동장의 정수와 관할구역을 개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조 5항의 규정에 따라 조례를 개정코자 하는 내용임 ―원안가결. ▶부산광역시북구청및동사무소소재지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행정자치부의 정원 승인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6조1항에 의거 화명동을 화명1동, 화명2동으로 분동하고 그에 따른 행정동사무소의 소재지를 변경하고자 하는 사항임. - 원안가결. ▶부산광역시북구음식물쓰레기수집 운반및재활용촉진을위한조례중개정조례안부산광역시에서 음식물쓰레기 수집 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준칙이 개정 시달됨에 따라 상위법에 의거 기존 조례를 개정코자 하는 사항으로서 표현의 자구 수정과 용어와의 통일이 필요한 조항을 정비하는 등 조례상에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자 제출 - 원안가결. 2003.06.25 조회수 : 411
- 의원발언대 지역발전의 견인차로서의 구의정 흔히들 지방의원은 주민과 집행기관 사이의 가교라고 합니다. 가교의 기능은 무엇이 좋겠습니까?그 하나는 주민의 의견과 욕구를 수렴하여 지방정책형성에 반영하고 집행기관으로 하여금 그 실현을 촉구하는 기능이며, 또 하나는 의회의 정책 형성과정과 집행기관의 사업 추진 결과를 주민에게 정확하게 주지시키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이 기능에는 두 가지의 선결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주민 요구의 적정성과 지방의 행정 기관과 또는 중앙 정부의 실천 의지입니다. 이 선결 조건이 확보되지 않으면 지방의원의 기능 내지 행동반경은 한계를 노출할 수밖에 없게 되며 이러한 한계는 광역의회 의원보다도 기초의회 의원들에게 더욱 현실성을 띠게 됩니다. 기초의회의 기능상 기초 지방의원들은 주민 욕구의 제1차적 광장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위와 같은 중첩된 제약하에서 우리 28만 구민을 대표하는 구의정은 어떻게 전개되어야 하겠습니까? 첫째,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로서의 소명을 다하도록 지혜를 모으고 노력을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무릇 정치 경제 사회 제도가 사람다운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것이기에 창출되어진 것처럼 우리의 지방자치 제도도 우리 지역의 우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인정된 제도인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은 구의정이 감당해야 할 제1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의 지역사회 발전이란 물량적인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지역과 내 지역 사람을 아끼는 애향정신이야 말로 그 핵이 될 것입니다. 물량적 발전에 치우치다보면 지역 주민의 부담이 증대하고 자칫 물질 지상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불요불급한 것을 억제하는 절제와 내핍에 적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꼭 필요한 것은 구정을 통해서라도 기어이 해내는 불굴의 정신 또한 의원이 갖추어야 할 필수요소임을 통감합니다. 둘째, 주민대표기능에 충실하여야 하겠습니다. 구의정이 지역주민의 가슴을 알고 하고 싶은 말을 인지하고 피부의 체온을 같이 할 때만 그 대표기능은 적실성을 띠게 된다는 것은 우리 구의원들은 하나같이 공감하고 있기에, 주민의 손과 발 그리고 입이 되라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만약 우리 의원들은 입, 가슴, 손, 발이 주민의 뜻과 같이 하지 못했을 때에 오는 불협화음을 감지하게 되면 대표기능의 충실에 더욱 맹렬한 박차를 가하여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의원들은 귀와 가슴을 항상 열어 놓아야 하고 또 그렇게 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집행기관과는 물론, 광역의회의원,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 발전을 극대화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각 기관들은 그 형태상의 구분이 다를 뿐이지 하고자 하는 일의 목표는 지역발전이라는 동질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현안에 대한 긴밀한 협조는 필요한 것이고 이 경우에 주민의 일차적 대표기관인 구의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끝으로 ' 씨를 탓하기 전에 밭을 돌아 보라 ' 는 선현의 마름을 우리는 음미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 구의정이 모범적 기능을 수행하는 데는 훌륭한 주민이 먼저 존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역사회의 진정한 대변자, 봉사자로서 깨끗한 구정에 임한다는 것은 이 시대에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지역주민들이 솔선하여 구의원들이 바른 자세를 가지고 소신껏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와 신뢰를 보내주시고 건전한 풍토를 조성하는데 동참해 주시기를 갈망합니다. 의원의 옳은 자세와 역할은 구민에 의해 형성되는 건강한 토양이 있을 때 더욱 화려하고 향기롭게 피어나고 그 열매 또한 알차고 풍성할 것입니다. 1996.08.25 조회수 : 392
- 議會소식 권 익 구청장, 구청질의 답변 나서구포배수장 뒤 하천 복개주차장 건립…경영수익사업으로도 긍정적 결론 북구청은 구포배수장 뒤 하천 복개주차장을 건립, 덕천로타리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게 된다. 이 같은 사실은 권 익 구청장이 지난 7월 22일 제 51회 북구의회 임시회의 구청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밝혀졌는데, 현재 사전 검토가 끝난 상태로, 덕천로터리 주변의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구경영수익 차원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져 적극 추진키로 했다는 것. 한편 이날 구청질의에서는 이밖에도 열린 행정 및 경영수익사업, 금곡동 공청부락 당산 소나무 고사 등의 문제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다음은 간추린 답변내용이다.- 금곡동 공창부락 당산에 수령 500년의 대형 소나묵 인근 화목아파트 테니스장으로 인해 고사위기에 처해 있는데, 보호대책은? (손봉동 의원)▲ 질문하신 당산은 저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수목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에서는 남부임업시험장 등 전문가에 원인을 규명한 결과 테니스장 복토로 인한 염류에 의한 피해로 밝혀져 구에서는 즉시 화목아파트 테니스 동우회에 연락해 소금사용 중지를 요청했고, 반상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테니스장을 폐쇄하고 수목 회생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지난 1년 동안 열린 행정, 예측가능한 행정의 추진현황과 앞으로 2년간 추진 계획은?(김영상 의원)▲ 지난해 7월 1일 민선구청장 취임 후 열린구정 실현을 위해 구청장실 개방과 직소민원용 FAX와 전화 설치, 북구신문 발간, 움직이는 민원처리반 운영, 반상회 운영 활성화 등 많은 시책을 수행해 왔으며, 적극적인 구정 홍보로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킴은 물론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열린 행정, 예축가능한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한 경영수익사업과 앞으로 추진할 사업은?(김영상 의원)▲ 전년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낙동강 골재채취 사업, 구양묘장 운영, 가로등점멸기 판매, 주차장 위탁관리, 청사 임대 등 5개 사업에 연간 5억 2백만원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금년에 새로이 발굴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북구신문 광고게재, 민원실 전광판 광고, 구포역 앞 주차장 설치 민간 위탁 등 5개 사업에 8천 1백만원 수익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수익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앞으로 추가발굴 추진할 사업으로는 현재 사전감토가 끝난 대리천하류(구포배수장 뒤) 하천복개 주차장 건립과 기본계획 용역중인 덕천 근린공원 개발이 있습니다.권 익 구청장, 구청질의 답변 나서구포배수장 뒤 하천 복개주차장 건립…경영수익사업으로도 긍정적 결론 북구청은 구포배수장 뒤 하천 복개주차장을 건립, 덕천로타리 주변의 주차난을 해소하게 된다. 이 같은 사실은 권 익 구청장이 지난 7월 22일 제 51회 북구의회 임시회의 구청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밝혀졌는데, 현재 사전 검토가 끝난 상태로, 덕천로터리 주변의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차량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구경영수익 차원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져 적극 추진키로 했다는 것. 한편 이날 구청질의에서는 이밖에도 열린 행정 및 경영수익사업, 금곡동 공청부락 당산 소나무 고사 등의 문제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다음은 간추린 답변내용이다.- 금곡동 공창부락 당산에 수령 500년의 대형 소나묵 인근 화목아파트 테니스장으로 인해 고사위기에 처해 있는데, 보호대책은? (손봉동 의원)▲ 질문하신 당산은 저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수목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구에서는 남부임업시험장 등 전문가에 원인을 규명한 결과 테니스장 복토로 인한 염류에 의한 피해로 밝혀져 구에서는 즉시 화목아파트 테니스 동우회에 연락해 소금사용 중지를 요청했고, 반상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테니스장을 폐쇄하고 수목 회생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지난 1년 동안 열린 행정, 예측가능한 행정의 추진현황과 앞으로 2년간 추진 계획은?(김영상 의원)▲ 지난해 7월 1일 민선구청장 취임 후 열린구정 실현을 위해 구청장실 개방과 직소민원용 FAX와 전화 설치, 북구신문 발간, 움직이는 민원처리반 운영, 반상회 운영 활성화 등 많은 시책을 수행해 왔으며, 적극적인 구정 홍보로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킴은 물론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열린 행정, 예축가능한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한 경영수익사업과 앞으로 추진할 사업은?(김영상 의원)▲ 전년도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낙동강 골재채취 사업, 구양묘장 운영, 가로등점멸기 판매, 주차장 위탁관리, 청사 임대 등 5개 사업에 연간 5억 2백만원의 수익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금년에 새로이 발굴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북구신문 광고게재, 민원실 전광판 광고, 구포역 앞 주차장 설치 민간 위탁 등 5개 사업에 8천 1백만원 수익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수익이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앞으로 추가발굴 추진할 사업으로는 현재 사전감토가 끝난 대리천하류(구포배수장 뒤) 하천복개 주차장 건립과 기본계획 용역중인 덕천 근린공원 개발이 있습니다. 1996.08.25 조회수 : 468
- 제15대 국회의원 당선자 소감 ■ 제15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1일 끝났다. 결과는 부산지방의 경우 신한국당 압승으로 나타났다. 북구에서 선출된 두 후보도 역시 신한국당. 60%남짓의 안정적인 득표로 비교적 무난히 당선된 두 후보는 공통점이 많다 무엇보다도 둘 다 오랜 공직생활을 거친 50대 초반의 초선이라는 점은 북구의 현안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북구 신문은 영광의 당선자들을 만나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북·강서갑 정형근 국회의원 당선자 ▲ 반갑습니다. 먼저 북구주민이 정위원장님을 지지해준 의미를 어떻게 보십니까? - 먼저 부족한 저에게 큰 성원과 지지로써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북구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안정 속의 지속적인 개혁과 깨끗한 정치를 바라는 북구 주민의 뜻과 북구의 산적한 현안 문제들을 여러분의 입장에서 성실히 처리해 나가라는 당부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뜻과 당부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원동력삼아 여러분과 함께 저의 그 동안의 국정 경험과 저의 열정을 모두 바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 선거 공약을 간추려 말한다면 무엇이 되겠습니까? 또 공약들을 실행하시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갖고 계시는지요? - 우리 북구는 부산에서도 낙후된 분야가 많아서 할 일이 많은 곳입니다. 제가 그동안 약속한 여러 가지 일들을 정리해보면, 첫째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 둘째 낙동강을 살려내는 일, 셋째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일, 넷째 낙동강 고수부지를 종합개발하여 주민들게 충분한 휴식·레저 공간을 제공하는 일, 다섯째 부족한 치안시설과 인력을 확충하여 치안을 확보하는 일 등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계획이 되어 있고 상당부분은 지금부터 하나씩 계획하고 실천해나가야 할 일들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성원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관계부처로, 필요하다면 청와대로 열심히 뛰면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 어릴 때 고생을 많이 하신 걸로 아는데,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해 정부요직에 오르시고 이제는 국민의 선량으로 변신하시기까지 지켜 오신 신념이 있으시다면? - 저의 좌우명이라면 '진인사대천명'입니다 중 1때 아버님이 사업에 실패하시는 바람에 처절한 가난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학비는 물론 끼니도 제대로 잊지 못하는 형편이었으나 '나는 절대로 성공한다'는 신념을 갖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사생활을 하던 중 국가안전기획부의 전문직요원을 선택이 되어 제1차장을 맡는 등 20년에 걸친 공직생활을 해오면서 '가난하고 선량한 사람들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겠다.'는 처음의 각오를 잊지 않고 지켜왔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대표하는 선량으로서 이러한 마음자세를 끝까지 유지하여 북구민들을 위해 발벗고 뛸 각오입니다. ▲ 주위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의원님에 대해, '소탈한 성격에 추진력이 뛰어난 소신파'라고들 하는데, 앞으로 의정은 어떻게 펼처나갈 계획이십니까? - 저를 선택해주신 지역구 유권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안정 속의 지속적인 개혁에 동참하고 새로운 새대의 기수로서 깨끗하고 열린 정치로 예측가능한 정치시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의 발전과 현안문제 해결도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변호사로서 항상 서민의 권익을 대변하겠습니다. 또한 통일·안보 전문가로서 통일조국을 준비하고 앞당기는데 노력하고, 나아가서 우리나라를 21세기 초일류국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거기간 중에도 인쇄된 홍보물보다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유권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발로 뛰는 유세'를 펼쳤다는 정형근 위원장은, "선거과정에서 입은 작은 상처라고 서로 감싸주고 위로해주면서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산적한 우리들의 과제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당부하며 '우리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가는 과정들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다"며 말을 맺었다. 북·강서을 당선자 한의원 국회의원 당선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무한히 영광스럽고 또 기쁩니다." 당선을 축하하는 기자의 인사말에 한이헌 위원장은 이렇게 대답하고 "선거기간 중에 여러분들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켜나가겠습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선거구 특성상 위원장님께서 북구보다는 강서쪽에 의정활동이 치우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시각이 있습니다. 북구의 발전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 처음 이 지역에 내려왔을 때에는 기형적으로 조정된 선거구 때문에 당혹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서울의 강남 신시가지가 발전하면서 인접 강북의 구시가지들이 같이 정비되었던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결국 덕천과 강서는 함께 발전해나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저는 무계획적으로 형성된 도시의 갑갑함을 덕천2동에서 느꼈습니다. 더군다나 덕천2동은 동서남북이 막혀 있어 다른 도심과 연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북구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못지않게 덕천2동의 현안을 위하여 저의 모든 노력을 쏟아부울 작정입니다. ▲위원장님께서는 20여 년 간을 경제분야에서 일해오셨습니다. 한마디로 '경제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는데, 앞으로의 의정계획을 밝혀주십시오. - 우리도 이제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정치를 마감하고 전문가에 의한 생산정치의 시대로 나아가야 하며, 또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25년 간 경제분야에서 잔뼈가 굵어온 경제관료입니다.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살려 국가경제를 챙기고 국민의 체감경제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 공약사항 중 특히 북구를 위한 발전계획은 어떻게 실천해 나가실 계획이신지요? -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예산의 확보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는 저의 능력이 닿는 데까지 이 지역, 덕천-강서를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강서를 포함한 서부산지역의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정부나 민간기업 등의 협조를 최대한 이끌어 내는 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공약 사항 가운데 지하철 3호선 덕천역 지하상가를 민자로 건설하겠다는 것과 놀이방과 경로당을 겸한 복지시설의 설치 등 구체적인 약속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지켜지도록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덕천지역이 서부산권의 교통 및 상업의 중심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시기능을 갖추어나가는데 저의 모든 노력을 기울일 작정입니다. 막힘없이 풀려나오는 경제정책에 대한 전망은 한위원장이 '대통령의 경제가정교사'로서 국정을 보좌한 경험있는 경제전문가임을 증명했다. 경남중학교와 경남고, 서울대를 졸업한 한위원장은 공교롭게도 북구·강서갑의 정형근 위원장과는 줄곳 선후배관계를 유지해온 사이로, 한쪽은 법률 한쪽은 경제전문가로서 정부의 요직을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북구에서 선출된 두 국회의원이 북구의 현안을 상호 보완해가며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해본다. 1996.04.25 조회수 : 494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