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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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북구장학회 30억원 기금 조성 목표 ◆이달 모금액 : 1천3백38만원 ◆총 모금액 : 19억8천9백4만8천원■성림기업 대표(북구장학회 이사장) 임말용 : 1,000만원 ■북구 생활체육협의회장 도종현 : 200만원■욱성화학 대표 김학선 : 100만원 ■화명제일교회 : 20만원■만덕3동 여성민방위대 : 5만원 ■전몰군경유족회 북구지회장 김호두 : 4만원■대한상이군경회 북구지회장 장석표 : 2만원 ■구포1동 윤청목 : 2만원■구포2동 조매자 : 2만원 ■만덕3동 천순이 : 2만원 ■구포2동 이익수 : 1만원[미담사례] 부산북구장학회 임말용 이사장 1천만원 기탁평소 우리지역 인재양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장학사업에 헌신 봉사해 오시는 임말용 이사장이 이달 1천만원을 희사하는 등 7년 동안 7천13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재)부산북구장학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북구생활체육협의회 도정현 회장 200만원 기탁평소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발전에 헌신 봉사해온 북구생활체육협의회 도종현 회장(장학회 이사)이 장학회의 육성발전을 위하여 이달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5회에 걸쳐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욱성화학 김학선 대표 100만원 기탁인재양성의 요람인 북구장학회 이사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김학선 욱성화학 대표는 이달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2004.09.22 조회수 : 1423
- 의원기고 민 갑 식 북구의회 의원북구의 균형발전을 촉구한다구의원 활동을 하면서 행정집행과정에서 생긴 작은 항의성 불편사항을 제때 해결하지 못하여 비난을 받을 때 제일 안타깝다.“초등학생 딸아이가 언덕길에서 미끄러져 무릎에 피가 나는데 평생 흉터가 남을 텐데….” “우리아이는 학교가는 길에 못에 찔려 쇠독이 올라 고생하는데 치료비 물려야 하는거 아니요.” 운수 소관으로 돌려야 한다는 마음 고운 주민의 지원을 얻어 이런 난처한 순간을 모면하기도 하고 이해를 구하는 해명을 하느라 진땀을 빼기도 한다. 부산정보여고, 구남중, 구포중, 그리고 시립도서관등 교육기관이 밀집한 곳에는 인도 없는 좁은 길을 따라 차량과 학생이 뒤범벅이 되어 질서가 사라지는 현상이 현상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어디 이뿐이랴. 지하철 구명역과 구포역 사이에는 꼬불꼬불 미로를 헤매는 곳도 있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북구 이미지가 나쁘게 각인될까 우려되기도 한다. 이런 곳에 화재나 가스사고 같은 대형사고가 나면 차량이 진입할 수 없을 텐데 그러면 우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은 어떻게 될까.이렇게 구포의 열악한 환경이 30년 이상 방치된 것에는 이유가 따로 있다. 지금의 북구는 자연부락으로 시작된 구포가 근간이 되었지만 만덕·덕천지역, 화명·금곡지역이 급속하게 발전되는 동안 구포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다.그동안 덕천·만덕지역이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맞물려 새로운 인구유입과 개발을 통한 경제적 혜택을 누려온 것이 사실이며 그 뒤를 이어 화명·금곡지역의 디지털시대를 대변한 듯 급속한 발전이 북구발전을 선도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이제는 거꾸로 북구의 균형발전 정책이 이곳에 적용되어야 할 때라 생각한다. 다행히 민선3기에 들어와서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이 투입되기도 하지만 지금 당장 겪고있는 주민의 불편을 바라보노라면 획기적인 정책적, 예산적 고려가 있어야 될 것 같다. 이제는 북구행정이 소외된 지역을 재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재출발해야 한다.지금 국가에서도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정책으로 국민들 골고루 잘살자는 대안들을 내놓고 있으며 실제로 국비 지원이 국방, 교육, 복지, 농어촌 순으로 편성되어 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구의 사정을 보아서라도 국비, 시비의 교부금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불요불급한 예산사업은 지양하고 당장 낙후지역의 실정을 감안하여 상대적으로 사치스런 예산사업들은 지양해야한다. 북구가 지향하는 구정방향도 그 첫째가 ‘검소하고 알찬 구민본위 구정’이 아닌가. 바로 이것이 정책결정권자의 품질행정의 기준이다. 단체장에 의해 수립된 품질방침과 세부계획이 훼손된다면 조직구성원의 참여가 결여되는 것은 뻔한 일이고 북구의 발전은 묘연해진다.북구 발전의 문제점을 인식 못하는 일부 지도자들도 지역적 사고를 버리고 소외된 지역을 관심 깊게 재인식하는 것에서부터 새롭게 재출발할 때만이 조직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북구의 발전의 역량을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4.09.22 조회수 : 1447
- 의원동정 ■ 임진왜란 호국영령 추모 북구의회는 9월 3일(금) 낙동문화원에서 주최한 임진왜란 호국영령 천도재에 참석하여 순국선열의 영령을 추모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인 구포왜성과 만덕사지의 역사적 재조명을 위한 학술강연회에 참석하여 우리 문화재가 후손에게 길이 전승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 북구청장배 직장인축구대회 참석북구의회는 9월 4일(토)부터 이틀간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 북구청장배 직장인축구대회에 참석하여 참가한 15개 선수단을 격려하였다. ■ ‘어머니 포순이봉사단’ 격려북구의회는 9월 8일(수) 북부경찰서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어머니 포순이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의원들은 봉사단 발족을 축하하고 각 치안센터와 연계하여 우리 지역 범죄예방과 봉사활동에 앞장설 150여 봉사단원을 격려하였다.■ ‘영·호남 교류 금곡 축제’ 축하북구의회에서는 9월 9일(목) 열린 ‘영·호남 교류 금곡주민 한마음 축제’에 참석,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3일간 개최되는 이 날의 행사가 영·호남 및 도·농간 교류의 장임을 축하했다.■ 구포1동 독거노인 후원회 참석북구의회는 9월 14일(화) 구포1동 자유총연맹에서 주관한 독거노인 사랑후원회에 참석하여 50여명의 독거노인을 격려하였다.■ 전통문화유적 답사 다녀와북구의회는 9월 10일(금) 낙동문화원에서 주관한 경북 성주 성산가야 전통문화유적 답사에 참석하여 고유민속문화유산 발굴의 계승과 문화유적지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는 계기를 가졌다. 2004.09.22 조회수 : 1166
- 의회 Q & A 정례회·임시회 회기는정례회와 임시회는 어떻게 다르며 회기는 어느 정도인가요.연간 80일 이내로 제한지방의회는 항상 개회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간만 열리는데 그 기간을 회기라 합니다. 즉 회기란 의회가 집회되어 활동능력을 가지는 기간을 말합니다. 임시회는 의원들의 필요에 따라 재적의원 1/3 이상의 요구에 의해서 개회되며 정례회는 부산광역시의회정례회운영에관한조례규정에 의해 지정일자에 개최됩니다.지방자치법에서는 지방의회가 상설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 회기의 회의 일수’와 ‘1년 동안의 총 회의 일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임시회는 광역의회 기초의회 모두 15일 이내의 범위에서 정할 수 있으나, 정례회는 광역의회 40일 기초의회 35일 이내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례회와 임시회를 합한 연간 총회의 일수도 광역의회는 120일, 기초의회는 80일을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의사봉 치는 이유는회의 때 의사봉을 치는 이유는 뭔가요. 그리고 왜 3번을 치는지 알고 싶어요.선포·확인·승복의 의미의사봉은 의사정리에 사용하는 나무로 만든 방망이를 말하는데 사회자인 의장만 사용합니다. 의사봉이 없을 경우 비슷한 물건을 의사봉이라 하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봉을 3번 두드리는 정확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선진국 의회의 관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봉을 3번 치는 데는 ▲의결된 사항을 선포한다는 의미 ▲선포된 사항에 대한 잘못이 있는지 확인하는 의미 ▲의결에 대한 존중, 승복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의사봉을 3번 치지 않았다고 해서 의결이나 회의진행의 법적 효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오랜 관습이어서 존중되고 있습니다.의사봉을 치는 시점은 개의·산회 선포시, 정회·속개 선포시, 의사일정 상정시, 질의·토론종결·표결 선포시, 의결내용 선포시 등입니다. 특별한 경우이지만 회의장이 너무 소란할 때에는 회원들의 주의 집중을 위해 한 번 두드릴 수 있습니다. 2004.09.22 조회수 : 1372
- “고속철도 공사로 발생하는 토사 공립수목원 넓히는 데 활용하자" 김종원 의원, 5분 발언서 제안화명동이 지역구인 김종원 의원은 지난 9월 4일 제1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과 관계기관간의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금정산 고속철 사갱공사와 관련해 토사반출 대안을 제시하였다.김 의원이 내놓은 안은 사갱공사에서 나오는 토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화명동 산18번지에 들어서게 될 수목원을 확대 조성하자는 것. 김 의원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울산-부산 공사구간인 금정산 터널공사 구간의 사갱계획은 9년 전인 95년도에 마련되었다”고 지적하고 “지금은 화명·금곡에는 14만에 가까운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서 공사기간 5년 여 동안 매일 500대 이상의 덤프트럭이 질주하면 상상을 초월한 주민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명·금곡으로 토사 반출을 강행하겠다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계획은 교통체증과 환경오염 등 화명2동 주민의 생명과 생활권을 무시한 것”이라 지적했다.김 의원은 “화명동 산18번지 일원의 수목원 조성계획을 확대하여 조성한다면 사갱이나 본선에서 나오는 잔토의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다”면서 “화명동의 사갱에서 나오는 토사의 대부분을 수목원 조성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사갱공사장 입구에 임시보관했다가 본선이 관통된 후 사직동쪽 사갱으로 토사를 운반하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되면 산성로와 금곡로에는 사고 위험이 높은 덤프차량이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 김의원은 “게다가 수목원을 확대 조성하면 토사처리 비용 절감, 사갱반대 민원 해소, 다목적 공원 확보 등 긍정적 측면이 많다”고 강조했다. 2004.09.22 조회수 : 1085
- 제120회 북구의회 임시회 개회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서성준)는 9월 4일(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20회 북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4년도제2회추가경정세입세출안을 처리하였다.임시회 첫날은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6일부터는 구성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권오구 부의장을 간사로 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일에 걸쳐 심의한 2004년도제2회추가경정세입세출안은 9월 13일(월) 제120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하였다.의결된 추경예산은 총1천222억9백만원으로 일반회계 1천141억6천4백만원과 특별회계 80억4천5백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세입예산은 2004년도 세입추이에 따른 목표액 증감액과 1회 추경후 변경된 국·시비 보조금을 반영하고 재원조정교부금 추가내시액 및 특별교부세 사업비를 추가로 반영하였다. 세출예산은 공무원 보수 등 인건비성 경비 등 법정·의무적 경비 등을 우선 충당하고 사회보장적 수혜금,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원 등 추가부담분에 대한 국·시비보조사업 구비부담분에 추가 반영하였다.또한 당면현안사업 등과 관련한 필수소요액 및 투자사업에 대해 추가로 반영한 사항에 대해서 심의가 이뤄졌다. 2004.09.22 조회수 : 1232
- 의회 Q&A Q : 지방자치단체 집행기관과 지방의회의 관계에 대해 알고 싶어요.A : 우리 나라는 권력 분립의 원칙에 따라 기관분립형을 채택하고 있어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상호 견제와 균형 속에서 지방행정을 처리하고 있습니다.지방자치단체는 중앙정부로부터 위임 받은 호적·병역 등에 대한 업무와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업무를 해 나갑니다. 지방세 부과와 공공시설 건설, 그리고 문화 교육시설 설치, 문화재 보호, 호적이나 신분증명서 같은 주민사무관리 같은 업무도 지방자치단체 집행기관의 역할에 포함됩니다. 지방의회는 주민이 직접 선출한 의원들로 구성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조례의 제·개정, 폐지, 예산 심의·의결, 그리고 주요 정책 및 방침을 결정하는 권한을 갖습니다. 또 의회는 의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지방자치단체 집행기관에 의해 그대로 실현되고 있는가를 감독 확인하는 행정감시기관으로서의 지위도 가집니다.따라서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의회가 의결한 사항을 이행하고,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을 위한 업무를 보다 충실히 이행하도록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관계라 할 것입니다. Q : 지방의회와 국회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국회와 지방의회는 모두 입법기능을 갖고 있지만 그 내용과 적용범위가 다릅니다. 국회에서 제정하는 것은 ‘법률’로서 국가 전 지역의 모든 국민에게 적용되지만, 지방의회에서 제정하는 법은 법령의 범위 내에서 ‘조례’라는 형식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 주민에게만 적용됩니다.또 국회의원은 면책특권·불체포특권 같은 특권이 있으나 지방의원에게는 이러한 특권이 없고, 다만 체포 또는 구금된 지방의원이 있을 때에는 관련 수사기관의 장은 지체 없이 의장에게 영장의 사본을 첨부하여 이를 통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의회의 회기도 다릅니다. 국회는 정기회 100일, 임시회 30일을 초과할 수 없다고만 규정하고 있지 연간 총 회의 일수의 제한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방의회는 정례회 35일 이내(시·도의회는 40일 이내), 임시회 15일 이내로 제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총 회의 일수도 광역은 120일, 기초는 80일을 초과할 수 없도록 엄격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2004.08.25 조회수 : 362
- 의원동정 ■무궁화 바로알림 행사 축하서성준 의장과 박성복 의원은 7월 28일(수) 금곡동 화정원에서 열린 제23회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림 행사에 참석해 축하하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녹지사업소에서 주관하고 북구청과 (사)부산무궁화 선양회에서 주최하였다.■광복기념 구민축구대회 참가북구의회 서성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8월 15일(일) 북구청과 북구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구포향토회에서 후원하는 제59주년 광복기념 구민축구대회에 참석하였다. 서 의장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와 축사를 하였고, 전 의원들은 지역구인 동을 격려하는 한편 축구대회에 직접 선수로 참석하는 등 구민축구대회를 구민 화합의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2004.08.25 조회수 : 334
- 제4대 후반기 의회가 나아갈 길 서성준/북구의회 의장제4대 후반기 북구의회가 활동할 향후 2년 동안은 국·내외적으로 경제난 극복과 지방분권이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속적인 개혁이 요구되는 시기가 될것으로 보여 우리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인 지방의회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 보다 막중하다 하겠다.따라서 제4대 북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감에 있어 민주주의의 의회 운영은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어지지만 최대한 소수의 의견도 겸허하게 받아들여 북구의회 전 의원이 하나로 화합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현재 우리 북구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항은 재정적인 문제를 비롯한 각종 현안 사업의 추진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재정자립도가 30%에 지나지 않아 부산시 16개 구·군중에 끝에서 두 번째로 재정이 어려워 열악한 재정극복이 급선무이며, 국책사업인 고속철 사업과 관련한 사갱공사와 부산시 공립수목원 조성 등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다. 재정은 어쩔 수 없이 국·시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의회 차원에서 국·시비예산을 많이 배정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부산시 관련 부서를 자주 방문해 우리 구의 여건을 설명, 확보하는데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낙동강 고수부지를 활용한 위락시설 설치와 화훼단지 조성 등 우리 지역에 맞는 경영수익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는 데도 의회의 역량을 경주할 것이다. 의회의 본래 기능인 감시감독과 의결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구민 위주의 열린 의정과 구민과 함께 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뜻에 진실로 부응할 수 있는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도 전 의원의 동참이 절실하다. 우리 의원들이 마음을 모은다면 그야말로 북구의회를 33만 구민의 민의의 전당답게 열린 의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또한,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원합동연수회 개최 등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우리 북구의회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지속적으로 12명의 의원이 중지를 모아 구민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며,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정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 있지만 구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의원들이 무엇을 잘 하고,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구민들이 적극적인 성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때 우리 의원들이 더 충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이는 곧 지방자치발전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된다고 믿는다.앞으로 우리 의회는 북구 발전의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우리 구의 산적한 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방정부를 이끌어 가는 한 축으로서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고, 구정운영의 원만한 조정자 역할을 다할 것이다. 2004.08.25 조회수 : 342
- 북구의회 제4대 후반기 운영방향 연간 운영계획 작성·활용의회는 의원 또는 단체장의 소집 요구에 의해 집회되는 경우 활동을 하게 된다. 이렇다보니 언제 회의가 열리게 될지 예측이 곤란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연간운영계획을 작성·활용하게 되면 회의 개최가 예측가능하게 되어 의정활동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으며, 단체장이나 관계 공무원들도 조례안 등 안건의 제출 준비, 보고 준비, 답변 준비 등을 사전에 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장활동 활성화 모색 의원은 의회에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각종 질문·질의활동을 한다. 이러한 각종 의정활동은 행정현장에 대한 확인이 뒷받침되어야만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정책다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집행기관을 감시·통제하는 위치에서도 현장 활동은 필수적이다. 특히 각종 공사나 사업의 부실화 여부나 추진실적 미흡 등을 체크하여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거나 의회 나름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 활동이 수반되어야 한다.의원이 현장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 활동 대상의 사업이나 공사 중 취약부분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 이러한 정보나 지식은 그 분야의 전문가와의 협의나 관련 서적, 잡지, 신문보도 등에 의해 획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연찬회(세미나) 참가 활성화 의회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의원이 행정의 잘못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의원 각자가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가 갖추어져야 하는데 여러 가지 현실적인 여건에서 보면 어려움이 있지만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과 문제점을 동시에 짧은 기간 내 습득하기 위해선 관련 연찬회나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다. 다만, 연찬회나 세미나에 참가할 때에는 이론적인 분야보다는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사항에 중점을 두어서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외부에서 개최하는 연찬회나 세미나의 참석 이외에 당해 지방의원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집중적으로 강의를 듣고 이해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할 계획이다.세부사업단위로 접근 의정활동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문제를 인지하는 것이다. 즉 당해 지역의 현안사항이 무엇이고, 기존의 사업이나 정책에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 문제 인지가 안 되면 의원이 가지고 있는 수단, 즉 질의·질문, 감사·조사, 결산 심사, 예산안 심사가 부실화될 수밖에 없다.그런데 문제를 인지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것이 세부사업단위이다. 왜냐하면 세부사업단위로 업무보고가 이루어지고, 예산이 편성되고,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세부사업단위로 평가해야 평가가 명확해지고 접근이 용이하게 되므로 이러한 접근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정책개발에 의정활동 집중의회의 주기능이 감시·통제라지만 이제는 지역발전이나 주민복지를 위해 정책개발에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각종 안건처리나 감사, 질문을 하는데 급급해 온 측면이 많았는데. 감사나 질문, 예산안 등 안건심사에 있어서 잘못만을 지적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대안을 제시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므로 행정의 문제점을 시정하는 대안 제시나 개선방안 제시 등을 의미하는 정책개발에 의정활동을 집중할 것이다.폐회 기간 서면질문제도 활용회기 중에는 본회의에서 구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나 특정사항에 대해 질문을 할 수 있고 폐회 중에도 단체장에게 서면질문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만큼, 의원들은 폐회 중에 지역구 활동을 하면서 지적하고 싶은 사항이나 의문이 나는 사항에 대해 서면질문을 활용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의원의 의정활동 폭을 넓힐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음 회기에 대비한 정보나 자료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방안이므로 적극 활용하도록 운영하겠다.준비하는 의정활동 의원이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서 모든 분야나 문제, 사업에 대해 전문가일 수가 없다. 물론, 당해 지역에 관한 문제이므로 대략적이고 일반적인 사항은 파악하고 있을 것이나 이러한 문제를 의정활동, 즉 질의나 질문, 감사·조사, 예산안 심사 등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자료나 분석의 뒷받침이 없으면 수박 겉핥기에 그치게 될 것이기에 의정활동에는 사전에 연구하고 분석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우리 의회에서는 항상 준비하는 준비된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2004.08.25 조회수 : 342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