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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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직자 재취업 교육훈련생- 민방위 교육 유예가능 우리구청은 실직자 재취업 교육훈련기간과 민방위 교육일정이 중복되어 재취업 교육훈련을 받는데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 민방위대원에 대해서 훈련기간동안 민방위교육을 유예해 주기로 했다. 대상교육기관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 운영하는 교육기관 및 공단, 기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취업 훈련 등으로 재취업 교육훈련기간이 2주 이상인 자에 한하여 실시된다. 유예신청절차는 해당교육기관에서 발행하는 확인서 또는 수강증사본등 재취업 교육자임을 확인할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본인 또는 가족등이 민방위대장을 경유하여 동사무소에 직접 신청하면된다. ·문의:☎309-8264(민방위재난관리과) 1998.04.27 조회수 : 1150
- 『화생방 교육』 이론보다 실습이 더 중요하죠 유사시에 대비한 화생방 방호능력 강화와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화생방 특별교육」이 실시된다. 우리구청은 지역 민방위대 지휘자의 지휘·통솔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화생방 가스실 체험으로 화생방전의 실상을 알게하기 위해 통 및 직장민방위대장등 505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간 군부대 위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1, 2기로 나뉘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의 내용은 안보소양강의, 화생방전 실상과 대응강의, 전시 국민행동요령 실습, 화생방 장비·물자 사용법 교육, 화생방가스실 체험등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1998.04.27 조회수 : 1221
- 『민원처리 지연 보상제』시행 민원사무가 처리기간보다 늦게 처리될 경우 보상해 주는 「민원처리지연 보상제」가 지난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는 민원처리기간이 3일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정당한 사유없이 1일이상 지연처리시에 보상금 1만원을 지급, 1일 초과시마다 3천원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이로써 현대인의 시간관념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민원인의 불편도 최소화하고 있다. 1998.04.27 조회수 : 1329
- 농협에서도 FAX 민원 발급 대상민원 20종, 4시간 이내 발급… 주민 호응 높아지난 1일부터 농협에서도 호적등본등 20종의 FAX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이로써 민원인이 행정기관이나 농협을 방문해 필요 민원을 신청하면 4시간이내(단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은 8시간 이내)에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FAX민원제도는 민원인이 가까운 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해 필요민원을 신청하면 행정기관간에 서로 FAX를 주고받아 민원서류를 발급해주는 제도로서 지난 96년 9월 호적등본등 16종을 발급해 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부터는 그 종류가 크게 늘어나 현재 215종의 민원서류가 FAX로 발급되고 있다. 한편 우리구 관내에는 구포1동 구포농협 중앙지소를 비롯한 7개 농협에서 호적·등초본외 19종의 팩스민원을 발급하고 있다. 대상민원(20종)호적등·초본, 지방세완납(징수유예)증명, 지방세 세목별과세(납세)증명, 경력증명(공무원), 건축물관리대장등초본,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어선원부등본, 자동차등록원부, 공장등록원부, 생활보호대상자증명, 농지원부등본, 토지가격확인원, 호적제적부, 구 토지대장 등본, 구 임야대장등본, 구 중기등록원부(건설기계등록원부) 1998.04.27 조회수 : 1247
- 소하천이 살아야 낙동강이 산다 관내 8개 소하천 중점 정화 및 각종 폐수 발생업소 단속 강화우리구청은 낙동강 직 유입하천 정화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식수원인 낙동강 오염 방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생활하수 오염이 다소 높은 관내 소하천, 바우천, 화정천, 장원천, 주공천, 신덕천, 덕천배수, 구포수문, 삼거리 등 8개소를 중점 관리대상 하천으로 우선 지정해 공공근로사업 인원과 공무원, 공익근무요원 합동으로 각종 쓰레기 및 부유물 제거와 하천오염감시 활동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또한 관리대상 소하천에 대해 분기별 오염도를 측정, 비교 분석함으로써 오염원인을 규명하여 주민 홍보자료로 활용함과 아울러 신축건축물에 대한 오수관 분리를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구청은 수질오염의 최대 원인이 되고 있는 세제 사용을 자제토록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오수정화 시설 방류수 기준 및 폐수발생업소에 대한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소하천 수질정화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1998.04.27 조회수 : 1051
- 재난없는 북구건설에 총력 지난 10일 북구 안전대책위원회 개최, 재난예방에 더없는 경각심 필요, 주민신고 활성화 기대우리구 관내에는 재난위험 시설물 2개소를 비롯해 대단위 아파트와 택지개발 사업장등 대형공사장이 많이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설의 노후화로 곳곳엔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해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앞으로 다가올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사회적 관심소홀로 재난예방에 더없는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따라 우리구청은 지난 10일 중회의실에서 박영림 부구청장 주재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98년 제1차 북구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재난위험시설물의 철저한 관리로 각종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개정 재난관리법령의 주요골자 해설 및 1/4분기 재난관리 예방추진실적과 재난유형별 사고원인 분석에 이은 시설물 재난관리 등급조정안에 대한 심의가 있었으며 각급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사항도 논의되었다. 이와함께 우리구청은 재난없는 북구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재난의 발생이나 발생할 징후가 발견되면 그 사실을 신속히 신고하는 주민신고 정신함양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구포3동 장선복지회관 인접도로 옹벽 보수공사만도 주위의 신고와 이에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을 미연에 예방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주요재난 신고처종합상황실 쭭 민방위재난관리과(☎309-8530 Fax.309-8386)·도로시설물 → 건설과(☎309-8482 Fax.309-8380)·건축물 → 건축과(☎309-8457 Fax.309-8398)·산불 → 지역경제과 (☎309-8511 Fax.309-8392) 1998.04.27 조회수 : 1046
- 時論 -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정흥태/ 부민병원장, 의학박사왠지 우리 주변은 지금 온통 어두운 그림자로 둘러싸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느낌이 드는 것은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경제적 위기와 정신적·도덕적 해체현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정신적·도덕적 해이로 인해 우리 자신의 문제의식이 아예 없거나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오늘의 이 경제위기는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요즘 우리는 공동체 사회를 유지하는데 근간을 이루는 법과 질서가 무너져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공동체사회를 이루는 기본질서라는 것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남을 배려하면서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인 것이다.그러나, 우리사회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려는 이기주의와 돈만 많으면 최고라는 한탕주의, 황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있다.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이웃 일본의 7배가 될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이고 교차로 법규 위반율은 일본의 13배에 달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사이버공간을 통하여 개인들에게 정서적 지원, 동료 의식, 정보와 지식 및 소속감 등을 제공하여 가상 공동체를 형성한다는 긍정적 측면보다는 상업적 음란물의 범람으로 인한 청소년의 성교육 문제와 익명성을 악용한 사생활 침해 문제 등 온라인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은 물론 우리의 정신세계를 황폐화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가상공동체는 현대사회의 ‘공동체 공백(community void)’을 채워 주지도 못하고 또 하나의 ‘원자화된 공동체’라고도 비판받고 있다.이미 오래전부터 우리는 은연중 법과 질서를 지키면 손해라는 잘못된 의식이 팽배해 있다. 이런 현상을 가져온 문제의 뿌리는 바로 ‘신뢰의 위기’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프란시스 후쿠야마는 그의 저서 「Trust」에서 우리나라를 중국과 더불어 신뢰의 수준이 낮은 나라로 분류하였다. 그동안 우리는 많은 역사적 경험을 통해서 법이 양심과 정의의 편에 있기보다는 많은 돈과 권력을 가진 특정계층의 편에 서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따라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법과 질서가 존중되는 공동체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 백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선진 사회와 마찬가지로 법과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누구나 혹독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해서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인식되도록 해야 한다.둘째, 초등학교부터 대학, 그리고 시민사회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고 체계적인 시민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독일의 어린이들이 학교교육의 일환으로 경찰관의 보호와 지도아래 도로에서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받는 모습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 크다.마지막으로 시민사회 영역에서 순수시민단체 주도로 ‘국민 의식개혁 캠페인’을 지속적이고 대대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남을 배려하면서 더불의 함께 사는 진정한 공동체사회를 열어가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하겠다. 2001.07.25 조회수 : 2077
- 나른한 오후 시간 ‘반짝 라이브카페’로 극복 민원 맞이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운 오후 시간대에 고객 서비스 자세를 재충전하고, 민원인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마주할 수 있는 반짝 라이브 카페가 북구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매일 오후 12시 40분부터 55분까지, 3시부터 3시 10분 사이에 민원실을 방문하면 운영되는데 북구청 통기타를 사랑하는 모임(통사모) 동아리 회원들의 라이브 음악과 함께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01.07.25 조회수 : 1368
- 구정소식 사회복지, 환경청소업무ISO9001품질시스템 인증 추진북구청이 사회복지업무분야와 환경청소업무 분야에서 ISO9001품질시스템 인증 획득을 추진중이다.북이넷 홈페이지 매뉴얼 제작구민들이 북이넷 홈페이지를 손쉽게 이용하도록 북구청은 지난 7월 13일 북이넷 홈페이지 매뉴얼을 제작했다. 매뉴얼은 구민정보화 교육시 교재로도 활용할 것으로 총 90쪽 분량이다. 2001.07.25 조회수 : 1890
-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 119체험 재난예방 및 비상시 인명구조 위해지난 97년 전국에서 최초로 발족한 북구청 여성민방위자원봉사대(대장 김휘자) 대원들이 7월 11일(수) 사하소방서 119체험장을 찾아 비지땀을 흘렸다. 이날 119체험장을 찾은 대원 80여명은 화재진화를 위해 옥내소화전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웠다. 그리고 유사시 비상탈출과 인명구조를 위해 완강기 및 에어매트하강 훈련, 지하인명구조 및 탈출훈련을 하였으며, 응급처치로 심폐소생법 등을 배웠다. 한편, 여성민방위대는 각종 재난예방은 물론 비상시 인명구조 및 의료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매년 이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53사단 6대대를 찾아 화생방·사격훈련 등을 하였다.문의 : 민원봉사과 ☎ 309-4131~5 2001.07.25 조회수 : 1297
최종수정일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