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젊음의 거리’에 새로운 명물 등장

  • 2015-02-02 13:35:20
  • 문화체육과2
  • 조회수 : 651

‘젊음의 거리’에 새로운 명물 등장

‘젊음의 거리’에 새로운 명물 등장

‘젊음의 거리’에 새로운 명물 등장

‘젊음의 거리’에 새로운 명물 등장
‘젊음의 거리’에 새로운 명물 등장
‘젊음의 거리’에 새로운 명물 등장
=조형물 ‘빛오름’ 설치…만남의 광장으로 유명세


부산 최대의 상권이자 청년층의 집합지인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다.

우리 구가 젊음의 거리 디자인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상징조형물 ‘빛오름’이 1월 16일 제막식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옛 무궁화마트앞에 자리 잡은 ‘빛오름’은 물결을 형상화한 높이 4.5∼6m의 구조물 3개가 결합된 작품으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기기의 기능을 겸하고 있다.

3개의 풀 컬러 전광판에서는 명언과 하트 등의 이미지를 결합한 미디어아트가 표출되고 정보 검색기인 키오스크(kiosk)에서는 지역의 자랑거리와 맛집정보, 건강정보, 축제 정보 등이 제공된다. 빛오름은 벌써부터 만남의 장소이자 사진촬영 장소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빛오름이라는 이름은 지난해 8월 25일부터 시행한 ‘젊음의 거리 조형물 명칭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젊은이들의 진취성과 미디어아트의 어우러짐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빛오름 제막식에서는 시랑골예술단과 비보이팀 ‘킬라몽키즈’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시랑골예술단은 모듬북공연으로, 킬라몽키즈는 젊음과 열정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열기를 더했다.

문의 건축과 ☎309-4405

최종수정일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