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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여성 정착 돕는 요리교실 개설
- 2018-06-28 11:00:08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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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행복나눔 프리마켓’도 진행
다문화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생활요리교실 ‘달그락 쿠킹클래스’와 벼룩시장 ‘행복나눔 프리마켓’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달그락 쿠킹클래스’는 우리 구가 한국음식에 서툰 다문화여성들에게 집밥요리를 전수해주기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리실에서 진행한다.
쿠킹클래스에는 베트남,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 온 14명이 참가해 요리전문가에게 쇠고기버섯밥, 궁중떡볶이, 가자미조림, 춘천닭갈비 등 8가지를 배웠으며 6월 25일과 7월 2일에는 어묵잡채, 깻잎김치, 목살필라프, 비빔만두를 실습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프리마켓’은 북구여성단체협의회와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주관한 행사로 6월 21일 화정복지관 앞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생활용품을 거래하는 알뜰장터, 농작품 판매장터, 다국적 먹거리장터, 체험터 등이 펼쳐져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문의 주민복지과 ☎309-4374
최종수정일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