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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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효열로 새로운 명소로 부각

  • 2018-04-30 10:20:44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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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효열로 새로운 명소로 부각

금곡동 효열로 새로운 명소로 부각

청소년수련관~신금초등 구간

벽화 조성·펜스 설치 등 정비

 

금곡주공아파트 4, 8, 9단지를 연결하는 효열로가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으로 걷기 불편했던 거리, 안전이 우려되던 거리가 걷고 싶은 명품길로 탈바꿈되었기 때문이다.

효열로 개선사업 대상은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신금초등학교까지 1.3km 구간으로 우리 구는 옹벽 벽화 조성을 비롯해 경관 조명 설치, 보행 편의를 위한 펜스·벤치·안내판 설치, 경사로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마무리하고 413일 오후 금곡주공아파트 4단지 맞은편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옹벽 벽화에는 낙동강과 동원나루 등 지역의 상징물과 역사성을 반영했을 뿐 아니라 대동화명대교와 도시철도 등 현대적 구조물의 이미지도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문의 창조도시과 309-4871

최종수정일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