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의결

부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정인선)는 제189회 임시회를 6월 14일 개회해 2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회는 6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결정의 건,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선임의 건을 의결하였으며 집행부로부터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이상민의원의 ‘산성터널 접속도로 공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5분 자유발언으로 마무리하였다.

6월 17∼19일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였으며, 6월 20∼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깊이 있는 심사를 하였다.

의회는 6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의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2012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 세외수입을 가용재원으로 활용해 2013년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사회복지비 구비부담분, 직원 인건비 등 법적·의무적 경비를 우선 편성한 예산이다.
일반회계는 352억9천400만원이 증액된 2천760억4천300만원, 특별회계는 81억5천200만원이 증액된 160억7천700만원으로 총예산은 본예산 대비 17.5%가 늘어난 안이다.

6월 26일에는 일반조례안 등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하게 되고,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일반조례안 등을 의결 처리하게 된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6건으로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부산광역시 북구 조례의 정부조직 개편사항 반영에 따른 일괄개정 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산광역시 북구 세입 징수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김명석)가 심사하고 ▲부산광역시 북구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 ▲구포5주택재개발정비구역 해제 의견청취안은 주민도시위원회(위원장 이순영)가 심사한다.

<사진설명 : 제189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