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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창(2024년1월)
- 2024-01-29 18:45:08
- 정영미
- 조회수 : 59
봄 오는 밤
서주열
두견새가 애끓어
꽃잎 열리는 밤
공원을 거닐며
속삭이는 발걸음에
훈훈해진 봄밤이다
당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 밤
백리라도 천리라도
가보려고
이처럼
둘이서 걷고 있는
봄 오는 밤이어라.
<약력> 한국문인협회 재정협력위원. 부산북구예술인연합회 회장. (사)강변문학낭송인협회 이사장. 한국현대시창작연구원 원장.
서주열
두견새가 애끓어
꽃잎 열리는 밤
공원을 거닐며
속삭이는 발걸음에
훈훈해진 봄밤이다
당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 밤
백리라도 천리라도
가보려고
이처럼
둘이서 걷고 있는
봄 오는 밤이어라.
<약력> 한국문인협회 재정협력위원. 부산북구예술인연합회 회장. (사)강변문학낭송인협회 이사장. 한국현대시창작연구원 원장.
최종수정일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