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대안 제시하는 ‘희망 의정’ 약속합니다

31만 구민 여러분과 희망북구 애독자 여러분. 희망과 꿈이 가득한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 내 두루 평안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이켜 보면 국제적인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침체와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위협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각 분야에서 큰 도약을 이루었고 우리 구 또한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은 한 해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31만 구민여러분께서 북구의회와 북구를 믿고 성원해 주신 결과라 생각합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북구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2014년에도 우리 북구의회의 핵심 키워드는 역시 ‘행복 북구’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를 포함한 13명의 구의원은 당적을 초월해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집행부와는 수레의 양바퀴처럼 구정의 주요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순환과 협력을 지속하면서도, 구민 한 분 한 분의 행복과 구정 발전을 위해서는 쓴소리 나는 견제와 감시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또한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희망의정’을 지속할 것입니다.

비록 올해에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7대 의회에게 의정의 바통을 넘기지만, 남은 임기동안 행복 북구를 위한 의정추진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6대 의회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7대 의회는 희망에 찬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더욱 분발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년 6개월을 돌아보며, 6대 의회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구민 행복을 위해 더욱 왕성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함께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의 믿음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많은 관심과 고견을 당부드립니다.

구민 여러분.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만이 세상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청마의 해인 갑오년, 활기차게 달리는 말의 기상처럼 힘차게 격려하고 도약하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