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거점 마련
- 2020-05-28 16:31:10
- 문화체육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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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상가 무상 제공
협약 체결하고 협조체계 구축
우리 구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형 선도사업’의 거점인 ‘북구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구축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부산도시공사(BMC)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통합돌봄 어울림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돌봄의 대상인 영구임대아파트 지역 어르신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4곳에 설치하여 덕천·동원·공창·남산정복지관에서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LH는 금곡주공 2단지와 덕천주공 2단지의 상가를 어울림센터로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으며 부산도시공사는 덕천2지구의 상가를 무상으로 제공키로 해 통합돌봄 어울림센터 개소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공창복지관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금곡주공1단지 상가에 통합돌봄 어울림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우리 구는 4월 27일 LH 부산울산지역본부, 어울림센터 운영기관인 덕천복지관·동원복지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5월 7일 부산도시공사·남산정복지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조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통합돌봄 어울림센터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먹거리를 나누는 공유부엌과 건강강좌 등을 운영할 프로그램실이 설치된다.
문의 희망복지과 ☎309-5112
최종수정일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