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연하며 가족애 더하고
달달상영관 통해 영화 관람
‘명성황후’ 공연실황도 즐겨
 
북구문화예술회관이 가족음악발표회인 ‘패밀리콘서트’를 개최하여 주목을 받았다. 또 음악 관련 영화를 볼 수 있는 ‘달달 상영관’과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 공연 등을 대형스크린과 풍성한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등을 진행하였다.
◇패밀리 콘서트=우리 구가 기획한 가족 음악발표회로 아마추어 4개 팀이 참여하여 음악적 기량과 가족애를 자랑하였다.
참여가족들은 의상을 맞춰 입거나 소품을 준비하여 눈길을 모았다. 콘서트 축하행사로 마련된 팬플루트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도 주목을 받았다.
◇달달상영관 운영=사전신청을 통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초반에 진행하는 음악영화 상영회다. 상영작은 공연장에서 감상하기 좋은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저작권법에 따라 출시한지 6개월이 경과한 작품을 선택한다.
방문하기 전에 북구문화예술회관에 상영프로그램과 상영 시간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학교나 기관의 단체 관람도 가능하다.
저작권법에 따라 출시한지 6개월이 경과한 DVD를 상영하며 7월에는 ‘아이 엠 샘’, 8월에는 ‘아마데우스’, 9월에는 ‘스타 이즈 본’을 소개하였다. 10월 5일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11월 9일에는 ‘라 비앙 로즈’, 12월 21일에는 ‘라스트 크리스마스’로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유치=4월부터 11월까지 7편의 공연실황을 상영한다. 4월에 윤보선 고택 살롱콘서트를 시작으로 ▲몸짓과 음악 등으로 극을 꾸미는 ‘스냅’ ▲발레작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클래식 공연 ‘디토 파라디소’ ▲뮤지컬 ‘명성황후’ 등을 소개했다.
10월 29일 오후 3시에는 뮤지컬 ‘굿모닝 독도’ 일반 관람행사를 진행한다.
문의 문화체육과 ☎309-4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