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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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CCTV관제센터 요원 자살시도자 발견해 신고

  • 2019-05-24 15:28:14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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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의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구포대교 위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20대 여성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424일 새벽 1시께 CCTV를 관제하던 이영희 요원은 구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관할 지구대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지구대는 5분도 채 안돼 현장에 도착해 여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 여성은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희 관제요원은 그 분이 무사해서 무엇보다 다행이라면서 앞으로 더 세심한 관제로 주민들의 안전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문의 CCTV통합관제센터 309-2032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