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이동

◼ 찾아가는 휴먼학교 ‘배달강좌’

  • 2017-02-27 14:56:23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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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이상 모이면 강사 파견

 

배달강좌는 역발상 프로그램이다. 배우는 이가 정해진 시각에 교육시설이나 강사를 찾아가는 것이 일반적인 교육 형태인데 반해 배달강좌는 강사가 수강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서 지도해주는 방식이다.

올해 배달강좌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북구 주민 10명 이상이 원하는 강좌와 공간을 정해서 북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해준다. 개설 가능한 강좌는 요가, 독서코칭, 웃음치료, 캘리그라피, 밴드스트레칭, 오카리나, 미술, 우쿨렐레 등으로 어학은 제외된다. 강사료는 구에서 지원하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들이 부담해야 한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