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더 자활 인 북구’  9월 7~8일 보훈회관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9월 11일 화명동에서 진행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조명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우리 구는 자활박람회 ‘더 자활 인(in) 북구’를 9월 7~8일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만덕동 북구보훈회관 내)에서 열고 ‘2017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장터’를 9월 11일 롯데마트 화명점 직원주차장에서 개최한다. 두 행사에서는 사업 홍보와 상품 전시·판매를 진행하고 체험 행사와 미니 콘서트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활박람회 ‘더 자활 인 북구’=우리 구와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 부산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 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로뎀직업재활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9월 7~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홍보부스, 자활사업 체험존, 자활장터 등을 운영하면서 자활참여자 힐링교육과 감성자극 공연도 진행한다.

홍보부스는 ‘빛차린 봉제’, ‘빛차린 떡’, ‘지음건축’ 등 14개 사업단이 설치키로 했으며 상품제작 시연도 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바리스타 체험, 화분 만들기, 찹쌀떡 만들기, 천연염색, 쪼물락 비누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1000~2000원이다.

자활장터에서는 떡, 식혜, 추어탕, 밑반찬, 다육식물, 석고방향제, 에코백, 면 행주, 천연비누, 향초·발효제 세트 등을 판매한다. 감성자극 공연은 오후 6시 30분 희망나무카페에서 진행된다. 문의 복지행정과 ☎309-4492

◇2017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장터=착한 기업으로 불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9개 업체가 참여해 9월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업체는 9개로 부스를 설치하고 사업 홍보와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네일아트, 캐리커쳐, 음악회, 키즈카페 운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업체별 부스 운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로뎀직업재활센터-향초·중고장난감 판매 ▲부산소비자협동조합-친환경 로컬푸드 판매 ▲㈜컨디션프로-기능성베개 판매 ▲창성웰라이프(주)-꽃화환 판매 ▲㈜좋은한그루-유아·아동교육 홍보 ▲㈜공덕-전통조청·유과 판매 ▲미더덕협동조합-반찬류 판매(김치만들기 체험) ▲부산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면제품, 누비소품, 두부, 천연비누 등 판매(비누만들기 체험)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떡, 꽃, 추어탕

문의 경제진흥과 ☎309-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