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여름축제-만덕천 열대야축제
- 2018-08-27 13:41:36
- 문화체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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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함께 모여 공연 보고 영화 감상
만덕동 상학봉에서 발원해 만덕동을 지나 덕천동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덕천천’을 만덕 사람들은 ‘만덕천’으로 부른다.
마을공동체 ‘고치’(대표 이언옥)는 8월 18일 저녁 만덕3동 동원아파트 아래 만덕천변에서 2018년 부산광역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인 ‘만덕천 열대야 축제’를 열었다. 만덕천을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만덕천 살리기의 추동력을 얻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축제에서는 ‘JT패밀리’의 버스킹에 이어 프랑스의 환경다큐 ‘내일’을 상영했으며 공동체 회복사업 내용을 전시한 ‘날라갈라쇼’와 만덕천 살리기의 염원을 담은 희망등 점등 행사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언옥 대표는 “이웃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생활문화공동체를 조성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