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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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건강·안전 지키자” 폭염에 전방위 대응

  • 2018-08-27 13:29:59
  • 문화체육과
  • 조회수 : 592

“주민 건강·안전 지키자” 폭염에 전방위 대응

“주민 건강·안전 지키자” 폭염에 전방위 대응

“주민 건강·안전 지키자” 폭염에 전방위 대응

“주민 건강·안전 지키자” 폭염에 전방위 대응
“주민 건강·안전 지키자” 폭염에 전방위 대응
“주민 건강·안전 지키자” 폭염에 전방위 대응

그늘막 쉼터 30개로 늘리고

한낮에는 얼음생수 등 지원

무더위쉼터 53곳으로 확대

빙상센터 등 11시까지 개방

 

­우리 구는 재난 수준의 폭염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구는 당초 계획했던 대로 횡단보도 그늘막 쉼터 설치, 썸머쿨 이벤트 진행, 무더위쉼터 지정, 재난도우미 방문, 살수차 운행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으며 더위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를 확대 지정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처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늘막 쉼터 운영=그늘막 쉼터는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소 이용자들이 열기를 식힐 수 있도록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한 것으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5개를 보완·관리하면서 설치대상지 25곳을 발굴해 순차적으로 설치했다.

또 구포시장 앞과 덕천동 뉴코아아울렛 앞 등 다중이 모이는 그늘막에서는 월, , 금요일 오후에 얼음생수를 나눠주는 썸머쿨이벤트를 진행했다. 생수 뿐 아니라 손을 문지르거나 손수건을 적실 수 있도록 대형얼음을 준비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무더위쉼터 추가·연장 운영=무더위쉼터는 더위에 약한 어르신이나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해 제공하는 공간으로 동 주민센터 13, 사회복지관 9, 경로당 18, 북구보건소와 덕천지소 등 42곳을 지정, 운영했다. 또 무더위쉼터마다 냉방기기를 지원했다.

그러나 공간이 부족하거나 개방시간이 짧아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문화빙상센터, 구립도서관 3, 경로당 7곳을 무더위 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빙상센터의 경우 관람석과 전시실을 개방했으며 도서관은 열람실을 밤 11시까지 개방했다.

또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쉼터 야간 근무자를 배치하기도 했다.

재난 취약계층 돌봄 확대=홀몸어르신과 주거환경이 취약한 2800여 가구에 재난도우미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을 살폈으며 안부전화를 하거나 건강관리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을 담은 홍보물과 쿨매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물놀이 안전 강화=더위를 피해 대천천을 찾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천천 4.3km 구간에 구조전문요원을 배치하고 인명구조함과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비치했다.

문의 안전총괄과 309-4645

최종수정일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