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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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상 수상 김학곤 씨 착한 임대인 운동 다시 동참

  • 2021-02-02 14:31:11
  • 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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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북구 문화예술인상 수상자인 김학곤 낙동민속보존회 수석부회장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다시 동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구포동에 위치한 자신 소유의 상가에 입주한 점포 두 곳에 1~2월분 임대료를 받지 않겠다고 알렸다.
그는 “한 곳은 음식점이고 한 곳은 아동복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안타까워서 임대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시작되던 지난해에도 두 달 동안 임대료를 30% 감면해주었다.

최종수정일2020-11-20